콜린스 트랜스포트, 올해 초 현대 마이티 구매
약 반 년간 4만 5,000km 무사고·무고장 운행

호주 남부지역 운송회사인 콜린스 트랜스포트는 올해 초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구매해 약 반 년간 4만 5,000km를 무사고로 운행했다고 밝혔다.
호주 남부지역 운송회사인 콜린스 트랜스포트는 올해 초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구매해 약 반 년간 4만 5,000km를 무사고로 운행했다고 밝혔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전자동변속기를 탑재한 현대 마이티가 호주 물류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호주 대형 운송회사인 콜린스 트랜스포트(Collins Transport)가 올해 초 도입한 마이티를 4만 5,000km 이상 무사고·무고장으로 운행했다고 5일 밝혔다.

57년 역사를 지닌 콜린스 트랜스포트는 호주 남부지역에 위치한 대형 운송회사로, 현재 180대가 넘는 트럭을 운영 중이다. 올해 초 농수산물 배송 용도로 마이티 오토차량을 구매했다. 마이티 오토차량에는 앨리슨트랜스미션의 1000시리즈TM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그간 콜린스 트랜스포트는 주로 16개 팔레트를 상하차 할 수 있는 대형트럭을 운영했다. 하지만 향후 중소형 물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마이티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이티는 4개의 팔레트를 실을 수 있는 준중형트럭이다.

칼 해밀턴(Carl Hamilton) 콜린스 트랜스포트 차량 정비 및 교육 총괄은 “마이티 오토차량을 마트와 물류창고를 오가는 구간에 투입해 하루 12시간씩 운행했다.”며 "수동차량과 달리 기어 변속이 필요 없어 운전이 훨씬 편하고 안전해졌다는 것이 직원들의 공통적인 반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의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데다 앞으로 중소형 물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마이티 오토차량의 구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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