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 정비 기술용 보급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지난 14일 구미대학교에서 이경미 지사장과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변속기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지난 14일 구미대학교에서 이경미 지사장과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변속기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이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에 정비 기술 양성 목적으로 자동변속기 'T350R'과 토크 컨버터를 기증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지난 14일 구미대학교에서 이경미 지사장과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용차와 건설장비에도 자동변속기가 일반화되면서 학교 교육 방향도 기존 기계식 장치에서 자동변속기에 대한 내용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이 같은 추세에 대응한 것으로,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자동변속기 교보재는 자동변속기의 원리 및 진단, 정비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경미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 지사장은 "자동변속기의 작동 원리와 분해 조립을 통해 특수건설기계과 학생들의 이해도 향상으로 향후 산업 현장에서의 전문가 양성에 기초가 됬으면 한다."며 "향후 자사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특수건설기계과 선발팀의 자동변속기 진단, 분해, 조립 등의 실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는 국내 유일의 국방부 및 육군본부와 협약을 맺은 학과다. 건설기계 부사관 및 엔지니어 배출과 더불어 국내 우수 건설장비 제조 업체와의 협약으로 산업 현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등 산학 협동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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