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김성호 대표이사)가 울산시설단과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에 더블캡 전기화물차를 각각 3대, 1대 납품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유일한 관공서용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인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많은 인원(6인승)과 화물(700kg)을 동시에 운송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은 소형 전기 화물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1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독일 린데 사(社)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고출력 80마력, 최대토크 193Nm, 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해 강하고 여유로운 운행환경을 제공한다.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광범위한 시설을 관리하기 위해 울산광역시내에 문수경기장, 종합경기장,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1대씩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의 휴식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천광역시의 월미공원의 조경 및 공원 관리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관공서가 화물차를 교체할 때 전기화물차를 의무로 구매해야 하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6인승과 700kg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모델은 쓰임새가 다양하여 특히 관공서(시설 관리, 공원 관리,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와 관심이 높다. 소규모 주문 생산으로 1인 소지자·생산자의 (계약)사유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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