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LPG 화물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LPG업계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힘을 합친다.
대한LPG협회(협회장 이필재)는 지난 20일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가스판매업연합회와 ‘소상공인 LPG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필재 대한LPG협회 협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임용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친환경 LPG 화물차의 보급 확대가 목적이다. 홍보 활동과 관련 제도 개선 등 정책활동을 상호 지원한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화물차의 주소비층은 소상공인으로, LPG화물차는 친환경차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차량 교체가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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