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진출 8년 반 만의 성과
4,000번째 고객과 감사 이벤트 진행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자사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준중형버스의 국내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자사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준중형버스의 국내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인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자사 전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전장 7m급 준중형버스의 국내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4,000번째 준중형버스 고객을 축하하는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지난 2013년 7월 현대자동차 카운티 모델에 전자동변속기를 공급하기 시작해 약 8년 반 만에 국내 4,000번째 준중형버스 고객을 배출했다.

이에 따라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최근 인천 연수동에서 열린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4,000번째 고객인 대우투어 소속 양형구 사장에게 소정의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는 이경미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 지사장, 김형찬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000번째 오토 준중형버스의 주인공인 양형구 사장은 앨리슨트랜스미션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된 현대 카운티를 두 번째 구매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출퇴근 및 치매예방 센터 셔틀 운행을 담당하고 있다.

양형구 사장은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구간과 고속구간에서 모두 연비가 뛰어나다.”며 “유지보수 비용 또한 수동 변속기 대비 저렴한 것을 직접 경험해 왔기 때문에 주변에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미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 지사장은 "전자동변속기의 뛰어난 상품성을 몸소 체험하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주신 준중형버스 고객분들 덕분에 앨리슨트랜스미션이 4,000번째 고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통해, 준중형버스 시장에서 최고의 고객만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앨리슨트랜스미션은 현재 준중형버스 모델인 현대자동차 카운티(T1000xFE)와 자일대우 버스㈜의 레스타(T1000)에 전자동변속기 1K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준중형버스 전자동변속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전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 대비 탁월한 경제성이 장점이며, 별도의 클러치 및 기어 조작이 필요하지 않아 운행 중 피로도와 사고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전자동변속기는 차량 탑승인원, 지형 등 다양한 운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변속을 제공해 연비 효율성이 뛰어나며, 출력 간섭이 없어 엔진의 출력에 구애받지 않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