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유형, 차급, 적재함 등 정보 입력하면
아틀란 트럭 앱의 모든 기능 무료 이용 가능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회원제도가 실시된다.

모빌리티 맵 솔루션 기업 맵퍼스는 아틀란 트럭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회원제도인 ‘오너(owner)회원제’를 시행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아틀란 트럭은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으로 그간 유료 앱(월 3,600원)으로 운영됐다.

무료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앱을 업데이트 한 뒤 ▲차량번호 유형(영업용/건설기계/자가용) ▲운행유형(지입/고정/콜/자가) ▲화물차 크기 ▲적재중량 ▲적재함 형태 등 간략한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오너회원으로 전환된다.

맵퍼스는 오너회원제를 통해 수집한 차량 정보를 바탕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의 내비 사용 데이터를 보다 상세히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오너회원제 출시로 보다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이 아틀란 트럭의 차별화된 경로안내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맵퍼스는 사용자의 내비 운행데이터 분석을 더욱 고도화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국내 대표 화물차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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