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온코리아가 기존 순찰차와 구급차 등 관용차량 중심으로 보급됐던 타이어 내부 코팅제 ‘라이드온’이 국내 승용차에 이어 화물차와 버스 등 대형차량 대상 영업·장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젤 타입의 타이어 내부 코팅제인 라이드온은 부동액 및 내한성 냉각액, 의약품에 사용하는 에틸렌 글리콜과 물, 방탄 섬유질을 혼합한 것이다. 라이드온코리아에 따르면 1회 주입으로 이물질에 의한 펑크를 보호할 수 있으며, 타이어 내구성 25% 이상 향상과 1~3%의 연료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주입가격은 타이어 크기 및 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중형차 기준 1대 당 16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드온코리아 온라인 홈페이지(ride-onkorea.com)와 안드로이드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드온은 현재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정비업체를 비롯한 전국 153개 판매망에서 주입·장착이 가능하다.
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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