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eGen Power 전 시리즈 생산

앨리슨트랜스미션이 미국 미시간 주에 새로운 전기 차축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이 미국 미시간 주에 새로운 전기 차축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세계 최대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최근 미국 미시간 주 오번힐즈(Auburn Hills) 지역에 전기 차축 자동화 생산 시설을 준공했다.

오번힐즈 e-Axle 시설은 앞으로 eGen Power 포트폴리오의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 내구성이 강한 6x2 애플리케이션용 eGen Power 100D와 13톤 차축 총중량 등급이 필요한 유럽 및 아태지역 애플리케이션용 eGen Power 130D가 여기에 포함된다. 내구성이 높은 6x4 트랙터 및 일자형태의 차축을 요구하는 삼륜차, 중형트럭과 통학용 버스에 대응하는 eGen Power 100S도 제조한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eGen Power 계열의 e-Axle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해왔다. 생산·조립 라인을 비롯해 e-Axle 제품에 대한 검증 테스트 프로토콜 설치를 완료했다고,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개발과 설계 검증을 위해 e-Axle 동력계 장비에 상당한 투자를 단행했다.

존 콜(John Coll) 앨리슨트랜스미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에 완공된 조립 라인에서 e-Axle 제조 역량을 갖춰 향후 eGen Power 시리즈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며 "전자동 변속기 및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솔루션 시장에서 고객 신뢰를 받았던 것처럼,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도 변함없는 품질, 안정성, 내구성, 성능 등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앨리슨트랜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