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관 본부장(카운티 동호회 경기본부)
“아주 편하고 좋아요.
이전 수동 차량은 늘 피곤했는데,
오토는 그런 게 전혀 없어요.

“7m 준중형 버스를 20년 이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달린 카운티 오토 버스를 구매했어요. 아주 편하고 좋더라고요. 이전 수동 차량은 늘 피곤했는데, 오토는 그런 게 전혀 없어요.”

경기도 안산시에서 통근 및 통학 버스를 운영하면서 카운티·레스타 전국 동호회 경기본부를 맡고 있는 최해관 본부장은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이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현대 카운티 오토 차량에는 앨리슨의 T1000 xFETM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최 본부장은 아침과 저녁에는 안산 반월공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통근과 낮에는 안산 소재의 한 유치원에서 아동들의 통학을 돕고 있다. 최 본부장이 7m 준중형버스(수동)를 구매한 건 지난 2000년이다. 21년 이상 통근과 통학 버스를 운행하는 베테랑 운전 기사다.

그러다 지난 2019년 7월 주변 차주들의 권유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카운티 오토 차량을 뽑았다. 오토 차량이 주행이 편하고 쉽기 때문에 피곤을 확연히 덜 느끼는 데다가, 사고의 위험 요인도 적고 연비와 경제성, 생산성 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최 본부장은 “통근 및 통학 버스 특성상 주행 중에 ‘가다-서다’를 반복해야 하는데 오토 차량은 운전이 매우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동을 오래 사용하기도 했고, 승용차도 오토 미션을 사용하듯이 상용차도 이제 오토 차량이 대세인 것 같다. 오토 좋은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 카운티 오토 차량은 기어 변속이나 클러치 조작이 필요하지 않아 운전자의 피로도는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 또 운전자는 전방 교통 흐름에만 집중할 수 있고 특히 안전에 더욱 민감할 수 있는 유치원생들의 통학에서도 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 

게다가 오토 차량은 수동에 비해 유지보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오토차량이 더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본부장이 앨리슨과 연을 맺은 건 ‘동호회’의 역할도 컸다. 카운티와 레스타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은 카운티·레스타 전국 동호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회원들 간에 차량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특히, 최 본부장이 이끄는 경기본부 중 안산·시화 지부는 회원간 유대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앨리슨도 지난 2017년부터 동호회 연례 행사에 참석해 후원은 물론, 회원들에게 전자동변속기 사용 및 점검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동호회 안산·시화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A/S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 본부장은 “주변에서도 앨리슨 전자동변속기에 대한 평가가 좋기 때문에 카운티 오토 차량의 판매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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