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헌 서울고속관광 상무
“오토의 편리함으로 사고 위험 낮아지고
업무 효율은 높아져 통학버스에 제격이지요”

국내 버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수도권 통근·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운수업체들 사이서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카운티 오토차량을 구매하는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통근 및 통학 버스 특성상 저속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해야 하는데, 오토차량이 운전하기 매우 편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통근 및 통학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고속관광 정민헌 상무는 2013년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카운티 오토차량이 출시되자마자 1대를 구매한데 이어 오토차량이 주는 경제성, 운전편의성, 생산성 등에 만족한 끝에 2019년 기존 차량을 처분 후 카운티 오토 신규차량을 다시 구매했다. 

정민헌 서울고속관광 상무는 “주로 직장인들 출퇴근과 학생들의 학원 등하원 목적으로 분당을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권 하루 평균 130km를 주행하는데 카운티 오토차량을 운행하기 때문에 피곤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 카운티 오토차량에는 앨리슨의 T1000X FETM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데, 별도의 수동 기어 변속이나 클러치 조작이 필요하지 않다. 그만큼 운전자는 전방 교통 흐름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도 낮아진다. 

정 상무는 “오토차량을 구매할 때 옵션 비용을 내야하기는 하지만 수동차량에 비해 유지보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오토차량이 더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운전이 편하니 일도 더 효율적으로 잘되는 것 같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앨리슨 변속기를 적극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에 따르면, 전자동변속기는 오랜 시간 축적된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기어 변속을 하기 때문에 연료 효율성이 좋다.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정기적으로 변속기 오일 교체만 하면 된다. 수동차량처럼 클러치나 브레이크 관련 부품 교체가 필요 없다.

이경미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 지사장은 “카운티 시장에서 오토차량이 수동에 비해 경제성과 운전 편의성이 좋다는 평가가 확산되면서 오토차량을 찾는 고객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전자동변속기의 여러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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