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35.7%로 점유율 선두

지난 9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8월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볼보트럭이 선두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신규등록된 수입상용차는 412대로 8월에 기록한 482대보다 70대(14.5%)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가장 많은 147대 (전월 대비 ▼33.8%)를 기록했고, 그 뒤를 스카니아 114대(▲5.6%), 벤츠트럭 57대(▼9.5%), 만트럭버스 94대(▲5.6%)가 이었다. 스카니아는 증가하고 볼보트럭, 벤츠트럭, 만트럭버스는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볼보트럭(35.7%), 스카니아(27.7%), 만트럭버스(22.8%), 벤츠트럭(13.8%) 순으로 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보면 스카니아(▲5.6%), 만트럭버스(▲84.3%), 벤츠트럭(▲39.0%)는 상승했고 볼보트럭(▼9.8%)은 하락했다. 전체 신규등록대수는 지난해보다 1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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