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레스타 승합차 대상, 14~15 양일 간 진행
변속기 성능, 오일 및 필터 점검에 스티커도 제공

무상점검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카운티, 레스타의 모습.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카운티 및 레스타 등 승합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카운티 및 레스타 등 승합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지사장 이경미, 이하 앨리슨)은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안산시 공영 차고지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행사에는 ‘카운티·레스타 전국 동호회(안산·시흥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50~60여 대의 차량이 전자동변속기 성능, 오일 및 필터 마모 여부 등을 점검 받았다.

아울러 차량이 점검받을 동안 별도의 상담 부스를 마련, 전자동변속기 운용 및 차량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 관계자가 오일 누유 여부를 점검 중이다.
앨리슨트랜스미션 관계자가 오일 누유 여부를 점검 중이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전자동변속기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봉용 차주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국내에 들어왔을 때부터 전자동변속기 차량을 몰기 시작했는데 조작이 간편해 운전이 아주 편하다.”고 말하며 “도입 초기엔 나에게 수동변속기가 낫다고 말한 동료 차주들도 지금은 모두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으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정병준 카운티·레스타 동호회 회원은 “회원 대부분은 본인의 차량을 소유하기 보단 어린이집, 학원, 마을버스업체 등에서 기사로 고용되는데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이 조작감도 편하고 적응도 빠르다보니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앨리슨은 카운티·레스타에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음을 인증하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앨리슨 관계자는 “무상점검 서비스에 참여해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 의미와 아직 카운티·레스타에 전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고객들을 위해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병행했다.”고 말하며 “내년부터는 수원·동탄 등 수도권 지역 4군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추진하고 전국 각지에서 고객들을 위한 접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 스티커가 부착된 모습.
앨리슨트랜스미션 스티커가 부착된 모습.

 

앨리슨트랜스미션 관계자 및 카운티·레스타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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