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트럭버스는 지난 8월 한 달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각지를 돌며 부분변경된 뉴 MAN TGX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 MAN TGX 부분변경 모델엔 사이드미러를 대체한 옵티뷰(OptiView)가 장착되었으며 MAN 크루즈 어시스트(MAN Cruise Assist), 차선 변경 시 충돌 예방 시스템(LCCPA)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로드쇼에 참여한 고객들은 전문 인력의 안내를 받아 뉴 MAN TGX에 탑재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프랑스의 한 고객은 “뉴 MAN TGX에 대한 궁금증이 컸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고 성능을 시험해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특히, 옵티뷰가 기존 사이드미러보다 시계성이 높아 후진 시에도 주변 상황이 눈에 잘 들어왔다.”고 호평했다.
만트럭버스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만트럭버스에 대한 고객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하며 “옵티뷰를 장착한 MAN TGX는 오는 10월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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