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35.7%로 점유율 선두

지난 5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4월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스카니아가 선두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신규등록된 수입상용차는 468대로 4월에 기록한 518대보다 50대(9.7%)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스카니아가 가장 많은 167대 (전월 대비 ▲9.9%)를 기록했고, 그 뒤를 볼보트럭 143대(▼30.9%), 벤츠트럭 85대(▲9.0%), 만트럭버스 73대(▼9.9%)가 이었다. 스카니아, 벤츠트럭은 신규등록대수가 증가하고 볼보트럭, 만트럭버스는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스카니아(35.7%), 볼보트럭(30.6%), 벤츠트럭(18.2%), 만트럭버스(15.6%) 순으로 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보면 스카니아(▲87.6%), 볼보트럭(▲15.3%), 만트럭버스(▲37.7%), 벤츠트럭(▲240.0%) 모두 상승했다. 전체 신규등록대수는 지난해보다 6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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