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상용차량 위한 코너뷰(CORNERVUE) 출시…
270도 화각 이용한 카메라로 운전석 우측 사각지대 해소

전장 관련 ADAS 영상인식 관련 소프트웨어, 카메라 원천 기술 보유 기업인 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는 지난 6일 자사 보유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너뷰’(CORNERVUE) 를 출시, 8월부터 주문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내 최초 어라운드뷰시스템 ‘옴니뷰’ 출시 이후 두 번째 대표 상품으로 출시된 '코너뷰'는 270도 화각의 1개 카메라를 이용, 조수석 전방, 측방 사각지대를 차 내부 모니터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사고 예방이 가능해 졌다.
차체가 큰 덤프트럭, 버스, 특수대형차 등은 사이드미러를 통해 전면, 측면을 완전히 살피기 어려워 사각지대 발생 폭이 넓으며,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1천 200명이 사망, 4만 5천명이 부상하며 이는 승용

차 사망률 보다 4배 높은 수치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올해 1월부터 대형트럭, 어린이 통학차량의 후방카메라 설치가 의무화 되기도 했다.
이미지넥스트 사업기획본부 한 관계자는 "카메라 1대, 모듈, 모니터의 간단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격부담을 줄여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주행하는 상용차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고 상품출시 동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미지넥스트 대표이사 백원인 대표는 “대형 화물차 운행사고는 단 한번으로도 수많은 인명피해와 국가재산손실을 초래한다. 상용차 사고예방 시스템 '코너뷰'는 증가하는 상용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시스템으로 인식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자사 핵심상품 옴니뷰 외에도 각 차량 필요성에 맞는 카메라 영상 안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표명했다.
㈜이미지넥스트는
㈜이미지넥스트는 2007년에 설립된 전장 관련 ADAS 영상인식 관련 S/W, Camera 원천 기술 보유 (등록 10건/출원 28건) 기업으로 국내 최초 및 유일 AVM(Around View Monitoring System)을 전 차종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완성차 분야로는 르노삼성 SM5, SM7, QM5 PDI 순정옵션으로 공급 중이며,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애프터 마켓용 AVM시스템 ‘옴니뷰’를 시판, 전국 300여개 직영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2013년 상반기 유럽 캠핑카 IMC(International Marketing Concept, 독일)와 협력 체결하여 본격적인 OEM마켓 및 에프터마켓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영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11개국 대표 자동차 업체와 협력을 통해 수출에 성공하였으며 계속해서 AM 해외시장진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는 독자적인 카메라 및 영상전장 제품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시장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