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출시된 만트럭버스의 ‘뉴 MAN TG’ 시리즈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5월 약 2주간 진행한 ‘뉴 MAN TG’ 시리즈의 전국 로드쇼 및 시승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이뤄졌다. 주말에는 평택 출고 센터를 비롯한 제천, 세종, 광주, 부산, 칠곡 지역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시승 행사가, 평일에는 전국 판매 거점을 중심으로 로드쇼가 진행됐다.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뉴 MAN TG 시리즈의 트랙터 MAN TGX 모델과 중대형 트럭인 MAN TGM, 중소형 트럭인 MAN TGL 모델 3종이 모두 투입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등록으로 진행된 시승 행사에는 230여 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참석한 고객은 전문 인력의 안내를 받아 뉴 MAN TG 시리즈 차량에 탑재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로드쇼를 통해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뉴 MAN TG 시리즈 차량을 직접 살펴보며 상세한 제품 소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상호 간 거리 유지, 방역 및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승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뉴 MAN TG 시리즈는 유럽 출시부터 기대가 컸던 차량이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전문가와의 시승을 통해 신차에 적용된 새로운 기술을 몸소 체험해보고, 궁금한 점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전국 로드쇼와 시승 행사를 통해 뉴 MAN TG 시리즈 제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히며, “행사를 안전하게 성료하게 되어 기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 시리즈 3종 16개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 판매 중이다. 이번 시리즈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한국을 포함한 700명 이상의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트럭의 모든 요건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 판매 대리점 및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콜센터(080-661-14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