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ExxonMobil)의 국내 자회사이자 윤활유 제조‧수입‧판매 전문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5일 터보 엔진에 특화한 중대형 SUV 엔진오일 '모빌수퍼 터보 프로텍션(Mobil Super™ Turbo Protection 0W-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빌수퍼 터보 프로텍션은 국산차량 맞춤 합성엔진오일 라인업인 ‘모빌수퍼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디젤과 가솔린 차량 모두에서 활용 가능하며, 현재 디젤 국제 규격인 ACEA(유럽자동차생산협회)의 ‘C2’ 인증을 획득했으며, 가솔린 국제 규격인 API(미국석유협회) ‘SP’ 승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제품은 모빌만의 엔진코팅 기술인 ‘익스텐진(EXTENGINE)’ 기술을 적용해 엔진의 마찰과 마모를 줄이고 터보 엔진의 과열을 방지하여 엔진 성능을 오랜 시간 신차처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안정적인 자산을 바탕으로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에 적극 투자하는 오팔(OPAL, 506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모빌코리아는 이번 중대형 SUV용 엔진오일을 출시해 국산차 전용 제품군을 확장하고 국내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라인업으로는 모빌수퍼 스마트 플러스 프로텍션(Mobil Super™ Smart Plus Protection 0W-20)과 모빌수퍼 터보 GDI 프로텍션(Mobil Super™ Turbo GDI Protection 5W-30)이 있다.

조중래 모빌코리아 대표이사는 “오팔 세대를 위해 선보인 터보 프로텍션처럼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엔진오일을 선보여 고객 신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빌코리아의 국산 차량 맞춤 합성엔진오일인 모빌수퍼 시리즈를 통해 강력한 엔진 보호와 가성비 모두를 경험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품은 모빌 전문점 및 모빌 제품을 취급하는 기타 정비 업소에서 교체 및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품용기의 QR코드로 모빌코리아 웹사이트(www.mobil.co.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