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신임 회장으로 박성수 한국가스공사 수소인프라사업처장이 선임됐다.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는 지난달 26일 2021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와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박성수 신임 회장을 비롯해 김정태 삼천리 이사가 부회장, 송민호 가스기술공사 처장과 김형태 대성에너지 본부장이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총회까지다.
박성수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신임 회장은 “지난해 환경부가 LNG 믹서트럭 시범사업 구매보조금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20대의 LNG 믹서트럭을 보급할 수 있게 됐지만 CNG버스 구입보조 예산이 줄고, CNG충전소 건설지원 융자 예산이 없어졌다는 점은 아쉽다.”고 밝히며, “향후 CNG버스의 수소버스로의 점진적 전환과 충전사업에 대한 협회 회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LNG화물차 보급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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