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로 수명과 접지력 및 안전성 향상
12R 22.5로 출시...2월까지 구매 이벤트 진행

미쉐린코리아가 접지력과 안전성, 수명이 향상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멀티 Z 2'를 출시했다.
미쉐린코리아가 접지력과 안전성, 수명이 향상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멀티 Z 2'를 출시했다.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미쉐린코리아가 새로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미쉐린코리아는 8일 트럭‧버스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멀티 Z 2(MICHELIN X MULTI Z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쉐린 엑스멀티 Z 2는 12R 22.5 사이즈로 출시되며 8일부터 전국 미쉐린 서비스센터와 일반 미쉐린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모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미쉐린 엑스 멀티 Z’의 후속 제품이다. 트랙터, 중대형카고, 특수차 등 다양한 상용차종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미쉐린의 첨단 기술력이 더해져 수명 및 접지력, 안전성이 증가했다.

새로운 첨단 기술 중 하나는 미쉐린의 리지니온(REGENION)이다. 서로 각기 다른 그루브 패턴을 적용하고, 트레드 변형을 최소화해 회전 저항을 낮추고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타이어가 마모될 때마다 세로 방향의 그루브가 재생되는 혁신적인 3D 금속 프린팅 기술을 더해 사계절 내내 높은 접지력과 견인력을 발휘하고, 타이어 마모율을 낮춰 기존 모델 대비 25% 향상된 수명을 제공한다.

미쉐린 엑스 멀티 Z 2-리지니온(REGENION) 기술.
미쉐린 엑스 멀티 Z 2-리지니온(REGENION) 기술.

아울러 듀라코일이라는 고장력 섬유층을 추가해 타이어 비드 내구성을 높였다. 새로운 타이어 비드는 장거리 및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타이어 손상을 5% 까지 줄일 뿐 아니라, 재생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김홍철 미쉐린코리아 트럭‧버스 타이어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미쉐린 엑스 멀티 Z 2는 제품 수명, 접지력, 안전성까지 모두 향상된 성능과 탁월한 가치를 선사하는 미쉐린 트럭 타이어 라인업의 핵심 제품“이라며, “미쉐린만의 혁신적인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트럭 운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높은 생산성 및 비용 효율성까지 제공해 국내 트럭/ 버스 시장에서 강력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내년 2월 말까지 엑스 멀티 Z 2 신제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미쉐린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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