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더블린 지역 운행 예정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아일랜드(HMI, Hydrogen Mobility Ireland)는 더블린 지역에서 수소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수소버스는 카에타노 H2.CityGold로 60kW 토요타 수소연료전지가 장착됐다. 이 버스는 12월 말까지 더블린 전역에 운행하며 주행능력을 테스트한다.

수소버스는 연료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며 배출 시 물을 내뿜어 차세대 친환경 버스로 평가받고 있다.

마크 티반(Mark Teevan)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아일랜드 의장은 “이번 8주간의 시범운행은 아일랜드에 수소버스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와 수소버스 양산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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