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경형 전기화물차인 ㈜파워프라자의 0.5톤 라보ev 피스(PEACE)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에 추가 보급됐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친환경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차원으로, 파워프라자 라보ev 피스를, 지난 2017년에서 올해까지 총 10대를 보급하고 있다. 이렇게 보급된 라보ev 피스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 본사 및 지사 등에서 관리 및 화물 운송 등의 공무수행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농수산물시장의 기동성이 필요한 업무환경에 잘 맞는 차량 크기와 지하 주차장이나 밀폐된 공간에서도 매연과 소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연료비/소모품비가 거진 들지 않아 관리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보급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에서 시설물 유지 및 관리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충전은 기존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파워프라자에서 무상지원 서비스되는 220V 겸용 충전기를 이용하여 차량 충전 관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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