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한국중부발전이 현대자동차로부터 1톤 전기트럭 포터II 일렉트릭 6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1톤 전기트럭은 본사 및 사업소에 배치돼 기존 1톤 노후 경유화물차를 대체한다. 주로 비품 및 세탁물 운송, 경상정비물품 수송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은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비율 목표(2022년 35%, 2030년 90%)를 조기달성하기 위해 이번 전기트럭을 구매한 것으로 전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향후 기존 1톤 노후 경유화물차를 전량 폐차하고 전기트럭으로 대체해 발전회사로서의 기본 책무인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준영 기자
zzangtruck@cvinf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