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소상공인 등 상용차 리스 대상 시행

 

 

KT오토리스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7월 승합차나 경형화물차 등 생계형 차량 리스수요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 kt금호렌터카(대표 표현명)의 자동차금융 계열사 'kt오토리스'는 첫 회 리스료를 면제해주는 '첫 달 면제 상용차 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은 기존 수입차와 중대형 승용차 위주였던 리스 상품과 달리 생업을 위한 소상공인, 건설업 및 유통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리스 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소상공인 등 상용차 리스 필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해당 리스차량에 kt오토리스의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면 첫 회 리스료를 면제해준다. 포터Ⅱ를 기준으로 40만원, 코란도스포츠의 경우 54만7000원까지 리스료를 면제받게 된다. (36개월, 연 4만KM, 정비포함플러스 이용기준)

타사 대비 저렴한 리스료와 함께 세금 및 보험료를 계약기간 동안 분납해 이용하는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의 기존 혜택은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계약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내 선택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에는 차랑 반납·만기 연장·매입 중 고를 수 있다.

순회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 정비서비스 또는 정비서비스 일체를 제공하는 정비포함플러스 중 선택할 수 있고, 개인사업자의 경우 이용료 100% 비용처리가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한번에 아낄 수 있다.

KT오토리스 김지연 팀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특히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타격을 입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모션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t금호렌터카 콜센터(1588-1230)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