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 , 1.2t, 2.5t 메인타입 등 5종

국내 특장차 및 냉동기 전문 제작업체인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2014년형 '캐리어 차량용 냉동기'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나온 냉동기는 1t 메인타입, 1.2t 메인타입(일체형), 2.5t 메인타입, 서브타입(TS050), 캐리어 트랜지콜드사의 슈프라-750 등 5종이다. 

메인타입 냉동기는 별도의 엔진 없이 트럭 엔진 파워를 이용하며 중소형 트럭에 적합하다. 서브타입은 냉동 전용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대형트럭·트레일러에 쓴다. 

오텍그룹은 통합 R&D(연구개발) 센터 개관 이후 첫 계열사 간 협업으로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차량용 냉동기 전라인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신제품에는 전면 그릴부에 범퍼 소재를 활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응축기 케이스는 특수코팅으로 자외선 변색을 최소화했다. 또 고성능 엔진과 컴프레셔로 경량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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