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용차 최초 손실 보장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도입
비수기 땐 이자만 내는 스마트 상환제 통해 고객부담 경감

 

 

현대커머셜(대표 정태영, www.hyundaicommercial.com)은 17일 현대차 대형상용차 라인인 ‘트라고 엑시언트’ 신규모델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할부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새 할부상품은 고객이 상환 방식을 자유롭게 디자인 할 수 있는 할부프로그램뿐 아니라 상용차 국내 최초로 구매 후 1년 이내 차량 매각 시 손실까지 보장하는 어슈어런스(Assurance)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올 연말까지 트라고 엑시언트 출고 후 1년 내 폐업에 따른 차량매각 시 매각금액과 대출원금의 차이를 차량당 최대 2천만원(실수령액 1,800만원)까지 보상(자기부담금 10% 본인부담)해준다. 선수율로 10% 이상 납입하고 현대커머셜에 차량을 반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형트럭 고객의 특성을 감안해 일감이 줄어드는 비수기(1, 2, 7, 8월)에는 이자만 납입하는 스마트 상환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한다.

대출기간 최장 75개월 이내 상환방식은 고객별 상황에 맞게 원리금균등상환, 거치 후 원리금균등상환, 원금유예상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차종과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형 트럭 구매고객은 사업자로서 초기 구매자금에 대한 부담이 크고, 신규 사업자의 경우 사업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트라고 엑시언트에 특화된 할부금융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대커머셜 할부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은 트라고 엑시언트 모든 차종에 해당된다. 할부문의는 가까운 현대차 지점 또는 현대커머셜 고객센터(1577-5200)로 하면 된다. 

현대차 트라고 엑시언트는 대형 상용차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의 야심작으로 글로벌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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