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용차 산업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PRIMA)’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사장 채광옥)가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PRIMA)’를 선보이며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9월14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란타 엔 라탄 타타 타타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고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신차발표회를 열고 6x2 트랙터, 6x4 트랙터, 25톤 카고, 25.5톤 덤프, 5톤 중형카고 등 중·대형트럭 5개 모델을 선보이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프리미엄 트럭의 개발” 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프리마’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해 글로벌 상용차 메이커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는 5년간 1,000억 원의 연구개발비가 소요되었으며, 개발 초기단계부터 고객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되었다.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는 운행 목적에 맞게 다양한 캡을 개발하여 고객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작업환경과 차량 활용성을 대폭 향상했다.
▶장거리 운송을 위해 넓은 베드를 적용한 슬리퍼 캡, 적재공간 증대와 짧은 차량 길이를 필요로 하는 덤프와 특장차량을 위한 세미 슬리퍼캡으로 이원화했으며 ▶루프 높이에 따라 플랫, 로우, 하이돔 3가지로 캡을 개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 획일적인 범퍼를 적용했던 과거와 달리 국내업계 최초로 온로드형(포장도로용) / 험지용(공사장 및 비포장용) 범퍼를 용도에 맞게 적용했다.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는 새로운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로 웅장한 멋과 세련된 품격을
느낄 수 있으며, 운행 중 다양한 조건에 따라 최적의 제동성능을 제공하는 EBS(전자제어식 브레이크), 국내 트럭업계 최초로 후방 카메라를 적용하여 고객의 안전을 고려하였다. 또한 최고의 승차가을 위해 대용량 캡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수입트럭 이상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위해 최고급 AVN(Audio, Video, DMB, Navigation) 시스템, 다기능 스위치를 포함한 핸들, 대형 컬러 LCD 계기판, 베드 상단에 다기능 컨트롤러 등을 장착하였으며 베드 밑에 대용량 수납공간 등을 적용하였다.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는 국내 최대 출력인 500마력 엔진을 25.5톤 덤프와 트랙터에 적용하였고, 25톤 카고와 트랙터에 하이돔을 적용하여 실내에서 머리를 숙이지 않고도 이동할 수 있는 실내 이동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전동식 선루프, 전후방 대형 사물함을 추가하여 안전운전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마련했다. 중형트럭은 이전 모델과는 달리 캡 폭을 축소하여 도시 운행성을 향상시켰다.

타타대우상용차 채광옥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는 세계적 수준의 캡 디자인을 위해 100여대의 시험 캡 제작 및 검증, 2년 이상의 차량 및 부품 검증, 지구 50바퀴에 달하는 총 200만km 이상의 실차 주행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트럭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프리마 트럭 출시를 계기로 국내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현재 중·대형트럭이 30%대의 내수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출시를 계기로 40%대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트럭『프리마』의 초기 판매 붐 조성을 위해 전국 5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순회 전시를 가질 예정이며, 고객이 직접 성능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업체 및 고객방문 등을 통한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글로벌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적으로 현재 중·대형트럭 라인업을 소형트럭(1톤), 준중형트럭(2.5톤~3톤) 및 수출용 버스까지 확대하기 위해 제품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프리마(PRIMA)’ 차명 설명 : 최고의 트럭(Premium Truck)이라는 의미

타타대우상용차
중·대형트럭을 생산하는 상용차 전문기업인 타타대우상용차는 2004년 3월 인도의 타타모터 스가 100% 투자하여 출범한 회사이다. 특히 2005년 현대차가 독점해온 중형트럭시장에 “대형 같은 중형트럭”을 선보여 출시 첫해 3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08년에 출시한 유로4 트랙터 및 카고트럭 전 차종은 정부로부터 저공해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8년 대형트럭 저공해 대상 차량 중 타타대우 트럭은 약 8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타타대우상용차는 저공해 CNG 트럭 양산에 이어 LNG, LPG 저공해청정 연료를 사용
하는 친환경트럭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대형트럭의 경우 국내 단일품목으로는 유일하게 “2006년 1억불 수출탑”과 “2008년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하였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글로벌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의 중·대형트럭 라인업 생산을 소형트럭(1톤), 준중형트럭(2.5톤~3톤) 및 수출용 버스까지 확대 생산하기 위해 관련 제품의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타타모터스
1945년에 설립된 타타모터스는 인도 최대의 자동차회사로 2008-09년 회계연도 기준 총 14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3,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도상용차 부문의 리더이자 승용차 부문 제 2위의 승용차 회사인 타타모터스는 세계 2위의 중?대형 버스회사이자 세계 4위의 중?대형트럭 제조사이다. 2008년 영국의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인수했고, 인도의 저소득층을 위해 세계 최저가 차량인 인도국민차(the People’s Car) 타타 나노(TATA Nano)’를 출시해 세계의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타타모터스는 2004년 9월 인도 자동차 최초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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