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트럭, 4륜 렌터카는 현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와 빅토리아 주에서 8대의 UD 트럭 MK6 자동 기종과 1,200대의 상용트럭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 트럭, 4륜 렌터카 대표 피터 굴드는 지난 7년간 UD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렌터카 트럭의 운용 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으며, 향후 트럭 구입 분은 모두 전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굴드 대표는 “2004 년 첫 자동 UD PK를 구입한 이후 낮은 유지 보수 및 수리 비용 덕분에 7년 동안 큰 비용 절감을 이뤄냈다” 며 “작년 3 월에 차량을 판매할 때 재판매 가치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매한 차량이 2,500킬로미터를 주행했음에도 멜버른에 위치한 빅토리아 화물 (Freight Victoria)에 영구 임대 계약 등 높은 재판매 수익을 창출했다”며 “자동 변속기 장착 트럭의 경우 차량의 잔존 가치가 원래 구매 가격의 38 %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자동 변속기에 대한 시장의 선호도는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UD 트럭을 구입했던 호주 트럭, 4륜 렌터카는 고객들이 선호하고 유지관리 비용이 더 효과적인 MK6 자동 모델 8대를 추가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굴드 대표는 “자동 UD 트럭은 특히 브레이크와 클러치 운영비용절감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며 “우리는 평균 5 년 동안 중형트럭을 운용하는데 비해, 수동 트럭은 같은 기간 동안 적어도 두 개의 클러치를 교체해야 하며 평균 교체 비용은 각각 2,000호주달러가 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굴드 대표는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트럭으로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할 수는 없지만 렌트 트럭 시장에서 호주 트럭, 4륜 렌터카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앨리슨 자동변속기는 최신 전자식 제어방식으로 최적의 변속과 우수한 연비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앨리슨의 3000시리즈가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 등 다양한 트럭 및 차종 등에 남품 되고 있으며, 점차 자동 변속기 적용 차종이 확대되고 있으며, 고객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창욱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에서도 상용차 시장 초기 진입 시 상용차용 자동변속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성장의 속도가 더디었으나 허츠사와 같이 직접적인 경비 절감이나, 손쉬운 관리 및 편안한 운행으로 만족해하시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향후 자동 변속기가 상용차 시장에 일반화 될 일이 멀지 않았음을 예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http://www.allisontransmission.com
Hertz Trucks ?
허츠(Hertz) 트럭은 허츠 사의 자회사이다. 허츠 네트워크는 140여 개국의 약 6,500여 지역에 525,00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뉴사우스 웨일즈, 빅토리아, 사우스 오스트렐리아 북부 지방,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와 퍼스에서 트럭 및 버스, 유틸리티를 임대하고 있다. 호주트럭과 4륜구동 대여는 애들레이드과 멜버른에서는 각각 다섯 곳과 세 곳을, 시드니에서는 여섯 곳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