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즈 트럭 출시 2년 반 만에
서비스센터 처음보다 3.6배 확충
24시간 출동서비스·경정비망도
크고 작은 고객불편 세세히 살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최근 누적판매 1천 대를 달성한 이스즈 3.5톤 엘프의 증가하고 있는 판매량을 뒷받침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단위의 서비스센터를 대거 확충했다고 밝혔다.

큐로모터스에 따르면, 이스즈 3.5톤 엘프 국내 출시 2년 반 만에 이스즈의 간판을 달고 있는 서비스센터는 경정비센터를 포함하여 전국 28개소(2020년 2월 말 기준)에 달한다. 현재 판매량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 서비스 수준으로 국내에 진출한 어지간한 수입상용차업체 못지않다. 

특히, 큐로모터스가 제공하는 고품질 서비스의 중심에는 고객들을 위해 계절별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행사와 전국 각지에 촘촘하게 배치된 서비스센터가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부족할 수 있는 정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와 내구성이 높은 이스즈 엘프 트럭을 수리하기 위한 경정비 전용 센터 확충도 고객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는 큐로모터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와 관련 박영근 아이비오토테크(이스즈 정식서비스센터, 인천 중구 SK내트럭하우스 내 위치) 사장은 “이스즈 엘프가 출시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무상보증기간이 슬슬 만료되는 차량이 나오겠지만, 지금껏 기본 경정비 외 별도의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거의 없었다.”며, “타사의 차량보다 정비 내용이 적긴 하지만 고객들이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지혁 큐로모터스 부사장은 “이스즈 엘프가 출시된 지 3년 차에 접어든 현재, 고객 과실 이외에는 큰 정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객들이 더욱 원활하게 전국 주요 거점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데 주력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긴급출동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경정비 센터를 추가 확충하는 등 점진적으로 빈틈없는 서비스 품질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큐로모터스는 서비스 센터 확충과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집중했다. 현재 전국에 5개의 경정비 센터를 비롯해 28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며 판매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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