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파우트 일체형 파우치’
남녀노소 누구나 깔끔하게 요소수 주입 가능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수 제품 유록스 파우치 용기의 스파우트 디자인에 대한 디자인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권을 받은 대상은 최근 출시한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파우치 용기의 스파우트다. 상단에 달린 손잡이로 이동과 휴대가 간편하고, 길게 뻗은 스파우트(주둥이)를 주입구에 쉽게 꽂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이에 운전자가 간편하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 운전자도 요소수를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주입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최근 디젤차가 늘어남에 따라 불순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상비용으로 차내에 구비하기에도 편리한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특히, 고객들이 더욱 쉽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용기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따라서 SCR 장치가 달린 디젤차의 경우, 요소수가 부족할 시엔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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