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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용차 시장 적신호…올 7월 트럭 주문량 전년比 80%↓미중 무역전쟁‧경기둔화로 물류량 감소

미중 무역전쟁과 제조업체의 생산량 감소 등으로 트럭 주문량이 줄어들면서 트럭 제조사들의 제품생산이 축소될 전망이다.

미국 현지 경제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다임러트럭, 볼보트럭, 패카, 나비스타 등 글로벌 트럭 제조사들의 지난 7월 제품 생산 신규 주문량은 지난해 7월 대비 8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6월 주문량 역시 전년 대비 69% 감소했다.

이에 ACT리서치는 15톤 이상 대형 트럭 주문량 감소가 미국 내 제조업체들의 광범위한 생산 둔화에 기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사상최대 호황을 누렸지만 올 들어 본격화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과 이로 인해 가속화되는 세계 경기둔화 여파로 힘든 시기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예상이 본격화되는 시기는 주문된 제품이 실제 생산되는 내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트럭 제조사들은 이미 공급업자들에게 이번 분기를 시작으로 트럭 생산을 줄일 계획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트럭 변속기 제조업체 인 ‘이튼(Eaton)’도 최근 자동차 판매 감소에 대해 경고한 바 있으며, 운전석 전문 제조업체인 ‘커머셜베히클(Commercial Vehicle)’도 주문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트럭 제조사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패카와 나비스타의 주가는 전체 주식시장보다 더 큰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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