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주요 고속道 2곳서 ‘미쉐린 서비스캠프’ 개최

미쉐린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13일가지 양일간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 휴게소(평택방향)와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 등 두 곳에서 실시한다. 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고속도로를 자주 왕래하는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에게 적정 공기압, 마모상태 체크 등 안전점겅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타이어 전문가들을 통해 타이어 관리요령과 제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 고객들에게는 일일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홍철 미쉐린코리아 트럭‧버스타이어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타이어 체크와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서비스 캠프에서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소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매년 2회 트럭 및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로 위 안전 운행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키며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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