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방산 기술 및 제품들 전시
부품 마모 줄여주는 신기술 눈길

앨리슨트랜스미션이 다양한 방산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최신 방산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앨리슨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방위산업박람회(IDEF 2019)’에서 군용‧특장차 시리즈와 3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 컨티뉴어스 파워 테크놀로지(Continuous Power Technology)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앨리슨 방산 제품은 경쟁 제품보다 토크 범위가 넓고 적재용량이 큰 것이 강점이다. 고출력 엔진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여 경사진 비탈길, 험로, 계곡, 평지 등 지형에 상관없이 완벽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때문에 전 세계 주요 군부대가 경량‧중대형 군용차량, 궤도 전차 등에 앨리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육군이 사용하는 천무, K9 자주포, 장갑차, 수송 차량 등에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돼있다.

‘컨티뉴어스 파워 테크놀로지’ 기술은 이번에 전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기술은 군용차량이 험로를 주행하더라도 부품 마모를 최소화하도록 도와준다. 군 운전병과 탑승 병력의 주행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작전 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앨리슨 제품을 장착한 군용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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