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덤프트럭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FH‧FM 덤프트럭 61대다. 이 모델들은 조향 및 구동축 브레이크 캘리퍼의 자동간극조정기어가 파손돼 제동거리가 길어지거나, 차량이 멈춰 서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캘리퍼는 브레이크 디스크에 패드를 압착시켜 감속시키는 장치다.

해당 건설기계는 5월 10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캘리퍼 하우징 교환)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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