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명 약 160만km…환경차, 물류운송 트럭에 찰떡궁합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중대형트럭용 전기 추진 시스템 ‘AX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XE시리즈는 중대형트럭의 차축 표준 프레임 내부에 적합하게 설계된 통합형 파워트레인 시스템이다.

전기모터, 2단 기어박스, 오일 쿨러 및 펌프로 구성되어있으며, 제품 수명이 약 160만km에 달해 환경차, 물류운송 트럭 등 중대형트럭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2대의 고속 전기 모터와 변속기가 통합돼 있어, 추가 구동축 또는 프레임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듀얼 모터 차축의 연속출력은 536마력, 전력은 738마력으로 회생 제동 시 토크가 100% 가동되고 내부 냉각도 우수해 높은 효율성과 동급 최상의 연속 전력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그라지오시 앨리슨트랜스미션 최고경영자는 “앨리슨은 100년 이상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상용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AXE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최상의 출력 밀도와 크기, 단순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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