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테크노파크는 지식경제부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울산 지역거점기반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000여 명의 자동차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 지역 기업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테크노파크는 98m2 규모의 전산교육장과 함께 3차원 설계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30대, 3D 설계프로그램인 CATIA V5 및 시뮬레이션프로그램인 DELMIA V5 등을 구비하여 전국 최고 시설로 기업의 특성에 따른 맞춤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인력을 양성에 일조하는 등 지역 내 산업인력 재교육 시스템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시설과 프로그램 등은 자동차관련 기술교육 및 실무교육을 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교육출장을 가야 하는 울산지역 기업들의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줄이고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올해에도 자동차부품업체 현장실무 기술자 대상으로 총 33개 과정 2,100여 명 교육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3D 설계 프로그램인 CATIA V5와 CAE 해석분야 등 설계, 해석 교육과 DFSS, 창조적경영혁신 교육 등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UNIST와 연계하여 차량용 임베디스 SW교육 및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경영자 기술경영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녹색경영 전문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정을 신설, 확대 운영하는 등 유망산업분야와의 연계를 통한 고급인력양성 기반을 정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2월부터 CATIA V5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되며 기타 자세한 교육과정 및 안내는 울산테크노파크 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edu.utp.or.kr) 또는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219-8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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