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오전 경기도 부천의 한 주차장. 쌀쌀한 바람을 가르며 C35 화물밴 한 대가 들어섰다. 차에서 내린 이는 정용봉 사장. 중국차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부터 C35를 눈 여겨 봤던 이다. 어느덧 차를 산 지 반년 가까이 됐다는 그에게 만족도를 묻자 망설임 없이 엄지를 치켜들었다. ‘대만족’의 표현이었다.

“여러 경상용차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사장님이라면 C35를 사라고 권하고 싶어요. 제가 다른 차들도 숱하게 타봤지만, 실용성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정용봉 사장. 정 사장은 운전경력만 30년이 넘는 베테랑 운전자다. 긴 세월 동안 그의 손을 거쳐 간 차들도 여럿. 1톤 카고트럭부터 화물밴까지 농·수산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차량이라면 모두 섭렵했다.

그 가운데서도 정 사장은 5개월 전 구입한 미니밴 C35가 여러 면에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춰서다. 무엇보다 C35의 널찍한 적재공간이 그의 마음에 쏙 들었다.

정 사장은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 C35보다 큰 차량에도 싣지 못했던 짐들이 수월하게 들어갔으니까요. 차급에 비해 적재함 높이가 높고, 적재함 끄트머리가 직각으로 각져있다 보니 보기보다 적재효율이 탁월한 것 같아요.”라며 C35의 실용성을 치켜세웠다.

C35의 널찍한 적재공간이 마음에 든다는 정 사장.

가성비에 대한 칭찬도 곁들였다. 합리적인 차량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운행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ill Start Assist Control)’의 도움을 자주 받는다고 말했다.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는 언덕길에서 멈췄다가 출발할 때 차량이 순간적으로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로 C35에 기본 탑재돼있다. 

정 사장은 “이 가격에 이 정도 사양을 갖춘 차량은 국내에 없어요. 일 하는 데 정말로 필요한 실용적인 부분과 가성비를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구매를 망설일 이유가 없죠.”라며, 다음번 차량 교체 시기가 와도 망설임 없이 C35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어떤 차를 사는 게 좋겠느냐’ 물어오는 이들에게 C35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는 정 사장. 그의 옆에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 자리 잡은 C35의 모습이 더욱 듬직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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