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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2월 대형 밴 ‘스프린터(Sprinter)’의 3세대 모델을 공개한다.폴커 모힌베그(Volker Mornhinweg) 벤츠 밴 담당자는 최근 자동차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밴 부문 전략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모힌베그 밴츠 밴 담당자에 따르면 3세대 스프린터는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미국 ‘노스 찰스턴 공장’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제조될 예정이다.차량은 기존과 같이 크게 카고 또는 밴 모델로 구분된다. 구동축은 시장에 따라 각각 전륜·후륜·사륜 구동으로 판매되며, 전고가 다른 3개의
이탈리아의 대도시 밀라노(Milano)가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전기차로 바꾸는 친환경 교통혁명에 착수한다.밀라노 도시교통공사(이하 ATM)는 2020년부터 대기 오염의 주범인 경유 버스 구입을 전면 중단하고, 신규 구매 버스를 모두 전기차로 채울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사업비는 20억 유로(한화 2조 5,600억 원)가 투입된다.ATM에 따르면 이 같은 방침이 계획대로 실행되면 2030년까지 전기버스 1,200대를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밀라노 시내버스의 97%를 차지하는 경유버스 운행을 중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아울러
일본정부가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이하 FCEV)’ 80만대와 수소충전소 800개소를 목표로 하는 ‘FCEV 전략 로드맵’에 수소버스 보급 목표를 추가했다.구체적으로 일본정부는 현재 일본 내 단 2대뿐인 수소버스를 2020년 100대, 2030년 1,200대까지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수소버스의 경우 운행경로가 일정하고, 대량의 수소를 사용하므로 수소충전소의 채산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일본정부는 기대하고 있다.나아가 일본정부는 향후 수소트럭 개발 및 실용화 방
화물차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은 2017년 12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타에서 개최된 머니투데이 주최 산업통산자원부, 교육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7년 대한민국 기업대상’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엠비즈원은 화물차용 블랙박스 선두기업으로 자사브랜드 마하트럭(MACH TRUCK)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2채널부터 8채널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상반기에는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는 최초로 전방 및 후방 모두를 Full HD로 구성된 ‘MACH TRUC
● 카고형 차량의 톤급이 높아질수록 총매출액과 총지출액이 모두 높게 나타나며 그 차이인 순수입 또한 높아지는 패턴을 보임•유류보조금은 지출액에 비례하는 양상을 보이며 장거리 운행으로 유류소비량이 많은 높은 톤급의 차량에 대한 유류보조금이 보다 큰 규모 ● 2016년 4/4분기에는 1톤 이하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 차량의 순수입이 증가하였음•톤급별 순수입의 증가 금액은 1톤 초과~3톤 미만 차량 7만 원, 3톤 이상~5톤 미만 차량 33만 원, 5톤 이상~8톤 미만 차량 27만 원, 8톤 이상~12톤 미만 차량 23만
● 카고형 차량의 톤급이 높아질수록 일평균 총운행거리는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나, 8톤 이상 차량은 5톤 이상~8톤 미만 차량에 비해 낮은 운행거리를 기록함•3톤 이상의 카고형 차량은 2016년 4/4분기 기준 일평균 총운행거리가 약 309~371km 수준•같은 시기에 1톤 이하의 카고형 차량과 1톤 초과~3톤 미만 차량의 일평균 총운행거리는 3톤 이상 카고형 차량에 비해 낮게 나타나 각각 208km와 236km 수준•전분기에 대비하면 일평균 총운행거리는 8톤 이상을 제외한 톤급에서 감소하였으며, 1톤 이하
● 2016년 4/4분기 일반화물운송업(개별, 용달, 택배 제외) 차주의 운행시간은 일평균 8.4시간으로 2014년 이후 다시 8시간대 진입· 철도노조파업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의 영향으로 사료● 2016년 4/4분기 기준 일반화물운송업 차주의 일평균 운행 외 업무시간은 4.9시간으로 전분기 4.7시간 보다 0.2시간 증가한 수준을 보임· 운행 외 시간은 2015년 5시간 전후로 소폭 차이는 있으나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 일평균 운행시간과 운행 외 시간을 합친 총근로시간의 평균은 13.3시간으로 3/4분기 보다 0.7시간 높은 수치를
● 20ft 컨테이너 운임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여 2016년 4/4분기 평균 344,444원 수준으로 나타남● 8톤 이상 ~ 12톤 미만 카고형 운임은 2015년 1/4분기 이후 30만원대로 떨어진 반면, 12톤 이상 카고형 운임은 40만원 초중반대를 유지하며 2016년 4/4분기 기준 429,802원 수준을 보임● 최근 1년간의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카고형 운임 조사결과가 컨테이너 운임 조사결과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추세를 보임•8톤 이상~12톤 미만 카고형 운임은 35~37만원, 12톤 이상 카고형 운임은 41~43
● 각 분기별 컨테이너 차주의 유류비 지출액 증감은 총지출액의 증감에 영향을 미침· 국내 경유가는 2016년 1/4분기 1,121원을 기록하며 최저점을 찍었으나 이후 완만히 상승하여 2016년 3/4분기에 다시 1,200원대에 돌입· 차주의 총지출액 대비 유류비 비율은 2016년 4/4분기 기준 43.2% 수준● 컨테이너 차주들의 총지출액은 2015년도 들어 대폭 감소하여 600만원 대를 유지함· 국내 경유가의 하락으로 인한 유류비 지출분이 기존 대비 절감된 것으로 판단
● 국제유가(Dubai 원유)는 2016년 상반기 소폭 증가한 이후 배럴당 50달러 전후로 지속적인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며 2017년 6월에는 배럴당 47.57달러를 기록함· 2017년 6월까지 국제유가는 최근 2년 이상 배럴당 60달러 미만을 지속적으로 유지· 미국의 원유 생산과 휘발유 재고 감소, 미국 멕시코만 원유생산 차질의 발생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 하락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 국내 경유가(주유소 판매가격)는 2017년 6월 리터당 1,251원을 기록함
경기도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서울 전역에서 실행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LEZ, Low Emission Zone)’제도를 올해부터 수원, 고양시 등 17개 시에서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구체적으로 올해부터 도내 17개 시와 인천시 전역에서 시행되며, 2020년부터는 용인, 광주 등 11대 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다만, 양평, 가평, 연천군 등 군지역은 대기관리권역에 해당하지 않아 제도시행에서 제외됐다.단속대상은 2005년 식 이하의 노후경유차 중 총중량 2.5톤 이상의 차량으로서 조치명령을 위반하거나 자동차 종합검사
중대형 상용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On-Board Diagnostics) 규정을강화한 배출가스 규제기준 ‘유로6 스텝C’가 2017년 7월을 기점으로 본격 발효됐다. 이에 상용차 브랜드들은 엔진 사양 변경 및 내부장치를 업그레이드한 유로6 스텝C 모델을 선보인 가운데, 라인업을 확대하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초 유로6 스텝C 모델을 선보인 국산 브랜드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를 비롯, 수입 브랜드인 볼보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 이베코코리아 등 수입 브랜드들도 6
지난 25년간 국내외 상용차 시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가 2018년에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아갑니다.오랜 기간 동안 나홀로 상용차 관련 정보를 전달해온 만큼 보다 전문적인 시각에서 시장의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 의지입니다.특히, 온·오프라인(On·Off Line)을 아우르는 매체의 역량 강화와 상세한 제품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상용차DB의 본격적인 운영, 화물차 시장을 둘러보는 현장 중심의 자체 기획기사를 제공하는 것
내년부터 인명피해가 큰 대형 차량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차령 6년이 초과한 사업용 대형버스의 자동차 검사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에 단계적으로 일원화된다.교통안전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2018년 1월 1일부터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나 서울특별시 및 6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 등록된 자동차종합정비업체(민간 지정업체)에서만 차령 6년 초과 대형버스
세계 최대 생수 판매업체인 네슬레워터(Nestle Waters)가 2019년까지 LPG 트럭 비중을 전체 차량의 52%까지 늘리겠다고 최근 밝혔다.네슬레워터는 지난 2014년 포드사의 중형 LPG 트럭 5대를 구입해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생수 배송차량으로 운행해 왔으며, 최근 400대를 추가로 구매해 총 600여 대의 LPG 트럭을 운영 중이다. 이는 북미에서 운행 중인 배송차량의 30%에 해당한다.현재 네슬레워터가 운행 중인 LPG 트럭은 포드사의 F-650/750 모델에 로쉬 클린테크(ROUSH CleanTech) 연료 시스템을
중국산 전기버스의 세계 진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비야디(BYD)만 해도 일본, 덴마크, 미국, 독일, 영국 등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전기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정부의 전기버스 보조금 지원을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이번 호는 ▲비야디(BYD) ▲포톤(FOTON) 2개 중국 업체를 집중 다뤄보았다. 현재 국내 전기버스 시장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수입 브랜드는 중국 비야디다.지난 3월 11m급 저상 전기버스 ‘e-Bus12’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
볼보트럭의 새로운 천연가스 트럭 ‘Volvo FH LNG’가 출판사 바도에토르노(Vado e Torno)가 주관한 ‘2018 올해의 지속 가능한 트럭(Sustainable Truck of the Year)’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심사단에 따르면 FH LNG는 친환경 연료 사용 여부, 운송 효율성, 배출가스 저감 능력 등으로 이뤄진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트랙터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기존 디젤 트럭과 동일한 수준의 연비와 주행성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연료 선택에 따라 최대 100%까지 배기가스 배출량
스웨덴 상용차 제조업체 스카니아가 독일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공업체로 꼽혔다.스카니아는 최근 자사의 플릿매니지먼트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과 타코그래프 서비스(Tachograph Service)를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2018 독일 텔레매틱스 상(German Telematics Prize 2018)’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년마다 개최되는 독일 텔레매틱스 시상식은 무역 잡지인 텔레트래픽(Tele Traffic)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스카니아는 지난 대회인 2016 독일 텔레매틱스
만트럭버스의 ‘라이온스 코치(Lion’s Coach)’가 지난 10월 벨기에 코르트레이크에서 열린 ‘버스월드 어워드 컴페티션(Busworld Awards Competition)’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품력을 입증했다.버스월드 어워드 컴페티션은 세계 최대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의 부대 행사로 전 세계 버스·코치 부문 전문가들이 모여 부문별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자리다. 올해 역시 12개 업체 차량이 경쟁에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라이온스 코치는 총 6개 부문 가운데 ‘그랜드 코치상(Grand Coach Award)’, ‘
추운 겨울 아침에 일어나 준비운동 없이 바로 달리기를 시작한다면, 온몸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수만 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차량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특히, 대배기량의 디젤엔진을 장착한 화물차라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일부 화물차주들은 다년간의 숙련된 노하우와 민간요법(?) 등으로 겨울철을 나기도 한다. 그만큼 부품 파손이나 고장 등이 봄, 여름, 가을 대비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이에 몇몇 브랜드의 차량관리 매뉴얼에서 소개된 겨울철 차량 관리법을 소개해 본다. ■ 시동 걸기 전 엔진 예열부터추운 겨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