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현대커머셜은 25일 친환경 상용차 금융지원 등을 활용해 2,5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커머셜의 전기‧수소 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할부금융 서비스도 확대될 전망이다.상용차를 활용해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것은 국내 최초다. 만기별 규모는 1.5년물 600억원(1.225%), 2년물 500억원(1.363%), 3년물 1400억원(1.599%)이다.이번 채권 발행은 일반적인 여신전문금융사의 자금조달 방식과 다르게 자체 수요예측 방식으로 진행돼 최초 모집액인 1,500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 32
앞으로 상용차주들도 일반 급여사업자처럼 소액 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를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상용차 및 건설기계 등 산업재를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커머셜은 상용차주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다이렉트 금융 서비스’와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통상 상용차주들은 일반 급여사업자나 승용차 이용자들과 달리 소액 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평균 6종류 이상의 서류를 직접 금융사에 제출해 평균 2일 이상 심사 승인을 기다려야 했다.현대커머셜이 출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를 위한 전용 할부상품을 출시한다. 차량 구매 후 최대 60개월까지 3.9% 특별금리가 적용된다.지난 20일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는 '현대 파비스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화물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현대 파비스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최대 1.6%P 낮은 3.9% 특별 금리를 제공하며 대출기간 최대 60개월까지 동일한 금리가 유지된다.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 가격 10%
수입 상용차 브랜드들이 자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여신전문금융사의 자리를 대체하려 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만트럭버스, 메르세데스-벤츠, 스카니아 등이 국내에 금융 자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최근 볼보그룹이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선보이며,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억대를 호가하는 대형트럭 특성상 초기 자본이 부족한 화물차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지난해 화물차주 345명을 대상으로 한 본지 자체설문조사 결과 화물차주의 차량 구입 방법은 전액 할부 28%,
'볼보파이낸셜서비스(VFS)'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볼보그룹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볼보파이낸셜서비스가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설립하고 공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볼보트럭과 볼보건설설기계 등 국내 볼보그룹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대형트럭 및 건설장비를 위한 할부금융 상품부터 특장·트레일러와 같은 부수적인 사업비용을 위한 론금융상품까지 모두 포함된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부지원 운송사업자 희망 대출’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대출 상품은 운송사업 운용자금을 3년 동안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연금리 4.5%로 시작해 1~4회차 성실상환시 최저 연 3.5%의 금리를 적용한다. 원리금균등상환방식으로 상환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담보나 보증, 수수료가 일절 없는 것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상품의 목적에 맞게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수령자(배우자 포함) 중 하나
현대글로비스가 상생협력을 위한 펀드를 마련하고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상생협력 펀드는 현대글로비스가 화물차운전자와 중소 물류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돕기 위해 200억 원 규모로 마련한 상생 기금이다.운전기사의 화물차 구입과 중소 물류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자금 대출 시 일정 이자를 부담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글로비스는 총 200억 원을 은행에 예치,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중소 물류인의 대출이자 중 20% 안팎에 해당하는 금액을 직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수혜자는 펀드 지원 신청자 중 현대글로비스 내부
자동차금융은 흔히 자동차산업의 ‘꽃’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자동차산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그 중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상용차 시장의 금융상품은 그 필요성과 활용도가 더욱 크다.상용차의 특성상 차량가격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업자는 어떤 형식으로든 금융상품을 활용하게 된다. 전통적인 상용차 금융상품은 신차나 중고차량을 구매할 때 카드사, 캐피탈 등을 통한 신용대출이나 차량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차량을 구입하게 될 사업자의 신용도와 구입할 차량의 담보가치를 기반으로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용차 금융상품의 매
지난 7일 삼성카드가 화물운송 주선업체들과 손잡고 화물운송료 카드 결제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전용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하고 전자고지결제서비스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로써 지난해 11월 이 시장에 첫 진출한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간에 시장선점을 위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화물운송료 카드결제 시스템은 화물차주들이 주선사업자로부터 운송료를 지급받는 데 걸리는 기간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그간 화물운송료는 대개 현금이나 어음으로 지불됐다. 운송 완료 후 운송
국내 최대 산업재 금융사 현대커머셜과 특장차 업계를 이끌고 있는 ㈜광림이 2017년 신규 출시될 KS2500 크레인에 대한 특별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S2500은 동급 최대 작업 반경을 자랑하며, 10톤의 하중 능력을 보유하는 등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크레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현대커머셜과 광림은 더 많은 고객들이 KS2500을 접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통해 특별 서벤션 상품을 출시한 것.이날 협약식에서 이인우 광림 대표는 “이번 신제품에 대한 새로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현대커머셜이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조직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의 대출보증사업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커머셜과 화물복지재단은 지난 12월 화물차 운전자 금융지원을 통한 복지증진을 위해 ‘금융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출보증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의 성실한 이행을 약속했다.이번 대출보증사업은 화물복지재단 소속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 및 사업관련 중·소액 대출을 협회가 보증하는 사업이다.현대커머셜은 이번 신규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화물복지재단에 소속된 화물차 운전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대커머셜이 운송 물류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시야를 넓히고 법인회사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VIP CEO 고객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고객 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 강연회는 CEO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총 다섯 가지 주제가 효율적으로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주제를 차례대로 살펴보면 먼저 ‘물류관련 법률정보 및 사례’, ‘물류산업 발전 방안 정책 설명회’ 등 물류 업무에 관한 강연이 이뤄졌다.이어 ‘세무 컨설팅’, ‘부동산 컨설팅’ 등 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도 진행했으며, 마
현대캐피탈이 트럭, 버스 등 상용차 관련 특화된 시스템개발로 금융을 넘어 시스템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화된 시스템개발로 금융을 넘어 시스템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캐피탈(대표이사 정태영)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관제서비스, 자동배차 최적화 기능을 포함한 ‘운송관리 시스템(TMS)’을 무료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화물차 주요 구매 고객인 화주, 운송사, 화물차량 운전자라면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화물 차량 배차 정보와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현대캐피탈 운송관리 시스템으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정태영)이 상용차 금융자산을 토대로 해외사모 ABS(자산유동화증권)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ABS(자산유동화증권)이란 유동성이 낮지만 재산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자산을 담보로 증권을 발행해 유통하는 방법으로 대상 자산의 유동성을 높이는 일련의 행위다. 이번에 발행된 ABS는 2억 5,000달러(한화 약 2,900억 원)규모로 선순위채권이다. 평균만기 3년, 금리는 1개월 리보금리에 0.69%포인트를 가산금리로 발행하며,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부여받았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
한 운수업체에서 영업용 번호판을 빌려 창업을 시작한 A 씨는 “영업용 번호판의 가격은 보증금처럼 돌려 받을 수 있어 추후 새로운 사업에 밑천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들어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B 씨는 “프리미엄은 단지 임대료의 개념으로 돌려받을 수 없다.”라며, 지입사 정책에 따라 위탁사업자의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개인사업자가 속할 회사의 선택에 따라 대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몇몇 관리사의 경우 개입사업자(차주)들이 차량 구매 후 임시 번호판으로 대기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기자는 개인사업자들이 선
국내 물류업계에 종사하는 화물차주들은 대부분 지입제도로 운수업체에 소속돼 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입제도란, 차량지입을 전문으로 하는 운수회사가 차량과 운전자를 동시에 공급하고 보수를 받는 시스템을 말한다. 문제는 이러한 시스템 하에서도 차량은 개인의 소유기 때문에 운송업을 영위하기 위해 지입회사에 속하려면 차량을 개인이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 물류 차량의 대형화 추세로 차량 가격이 억 대를 훌쩍 넘어가기도 하는 상황에서 금융의 도움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여기 우수 물류운송업체와 최고의 금융을 제공하는 금융중개사
2004년 설립된 아웃소싱 전문 운수업체 에스앤샤㈜(이하 에스앤샤)의 송성호 대표는 국내 물류업계에서 양질의 고용창출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운송 직거래로 차주들 소득증대에 고용 안정성까지그는 대부분의 지입차주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시장에 뛰어든다는 사실을 인지, 일반적으로 다단계를 거쳐야 하는 물류 운송 시스템에 직거래 개념을 도입했다. 물류비용이 감소되어 차주들의 소득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고용 안정성까지 확보하는 셈이다.그 결과 에스앤샤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현재 220여 대에 달한다. 주
효율적인 운송 업무를 지향하는 아웃소싱 전문 물류기업 ㈜H&상민통운(대표 황철우, 이하 상민통운)과 화물차 전문 금융 중개사 ㈜대명FS(대표 김옥란, 이하 대명FS)가 만났다. 2012년 설립된 상민통운은 회사의 상징인 붉은 황소처럼 20여 년 동안 동종업계에서 우직하게 외길만 달려온 황철우 대표의 경영 노하우가 집약된 기업이다. 짧은 사력(社歷)이지만 창사 이래로 회사에 등록된 지입차량만 벌써 120여 대에 달한다. 고정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차량까지 포함한다면 관리하고 있는 차량만 170여 대다. 지입차주와 직원들을 위한 무제한
현대커머셜의 멤버십 고객이라면 현대커머셜의 다양한 금융상품 안내와 무료 보험서비스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이 중 무료 교통재해보험 서비스는 국내 대형 보험사인 현대라이프생명과 제휴하여 차량 탑승 중 교통재해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 원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에 다른 사망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그와 관계없이 추가로 보장된다.특히 이 서비스는 금융상품 이용 고객 대상으로만 한정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4월부터 6월까지는 현대커머셜 고객이 아니더라도 상용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가입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thecheat.co.kr)’에 따르면, 중고차거래 관련 피해 등록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에 1,061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04건을 기록한 2012년과 비교해봤을 때, 무려 51%가 늘어난 수치다. 서비스의 사각지대, 중고 상용차 시장등록된 중고차 거래 관련 피해 중 상세 피해사례 순위를 살펴보면, ▲성능·상태불량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사고정보 고지 미흡 ▲주행거리 상이 ▲연식·모델(등급) 상이 등 다양한 문제가 산재해있다. 더욱이 상용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