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상품대비 1.6%P 낮은 3.9% 금리 제공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가 준대형트럭 '파비스' 전용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를 위한 전용 할부상품을 출시한다. 차량 구매 후 최대 60개월까지 3.9% 특별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20일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는 '현대 파비스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화물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현대 파비스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최대 1.6%P 낮은 3.9% 특별 금리를 제공하며 대출기간 최대 60개월까지 동일한 금리가 유지된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 가격 10% 이상을 모바일 결제하면 0.5%P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커머셜은 최대 3개월 간 거치 이자만 상환하는 ‘거치 이자 상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개월 차부터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면 된다.

파비스는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준대형 트럭이다.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중형트럭의 장점과 넓은 적재공간과 힘을 갖춘 대형트럭의 장점이 결합된 점이 특징이며, 광범위한 특장차 개조가 가능해 다양한 업종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업종개편 이후 수요가 몰리는 준대형급 시장에서 파비스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준대형트럭 시장에서 파비스는 점유율 27%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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