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운송 업무를 지향하는 아웃소싱 전문 물류기업 ㈜H&상민통운(대표 황철우, 이하 상민통운)과 화물차 전문 금융 중개사 ㈜대명FS(대표 김옥란, 이하 대명FS)가 만났다. 

2012년 설립된 상민통운은 회사의 상징인 붉은 황소처럼 20여 년 동안 동종업계에서 우직하게 외길만 달려온 황철우 대표의 경영 노하우가 집약된 기업이다. 짧은 사력(社歷)이지만 창사 이래로 회사에 등록된 지입차량만 벌써 120여 대에 달한다. 고정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차량까지 포함한다면 관리하고 있는 차량만 170여 대다. 

지입차주와 직원들을 위한 무제한 복지정책
차주들이 먼저 상민통운을 찾는 데는 투명한 경영과 지입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상민통운은 운전자별 장기근속 및 무사고 등급을 부여, 차량 보험료나 관리비 일체를 차등 면제해준다. 해외여행은 물론, 최우수 지입차주에게는 장학금도 제공한다. 충남 예산과 홍성에는 차주들을 위한 힐링캠프도 조성했다. 최근에는 부산신항 내에 사업소 및 휴게소를 오픈해 소속 지입차주들을 위한 안락한 휴게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큰 틀에서 차량 사고율을 줄임과 동시에 차주들의 사기진작까지 챙긴다는 것이다.

직원들과도 소통한다. 2월 말에는 운수회사 직원 대부분이 자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필리핀의 한 소외 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금융의 혜택을 오로지 차주에게
평소 차주들을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황철우 대표는 대명FS를 통한 현대커머셜과의 협업을 통해서도 차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고 말한다. 황 대표는 “평소 상민통운은 회사에 헌신하고 계신 차주들의 생명과 복지, 수입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현대커머셜의 저렴한 금리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차주들에게 실질적으로 제공해 부담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도 언급했듯, 상민통운이 현대커머셜과 관계를 맺기까지 또 다른 20년 외길 인생을 지낸 화물차 전문 금융 중개사 대명FS의 김옥란 대표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대명FS와의 조화는 '신의 한 수'
수원 최초 여성 화물차 금융 전문가인 김옥란 대표를 통해 금융 정보를 얻고, 불편함 없이 제공받은 것. 특히, B2B 회사로의 등록을 도와 급하게 차량을 구매하고 지입차주에게 분양했을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의 혜택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한, 회사에 소속된 대부분 차량이 억 대를 넘어가기 때문에 금리도 저렴하고 수수료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면 대차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물류업계 선진화에 앞장서겠다는 상민통운. 그리고 물류와 금융의 효율적인 조화를 이뤄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는 차주들의 심적 부담을 더욱 완화시겠다는 대명FS. 그들의 진심이 차주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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