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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및 중대형 카고트럭, 트랙터, 덤프 및 믹서트럭 등 국내의 대표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타타대우상용차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가 미래를 함께할 진취적인 ‘목포지역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대리점 모집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이다. (우체국 당일 소인 유효)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리점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11월까지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지난 15일 화물도로공사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모범 화물차운전자 총 600명을 선발해 자녀장학금 또는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에 디지털운행기록계(Digital Tacho Graph, DTG)의 운행기록 제출방식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활용방식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우선 DTG 제출방식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유럽에서 한층 더 강화된 CO2(이산 화탄소) 배출 규제가 시행된다. 오는 2035년 디젤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승 합차와 소형트럭의 신차 판매가 금지되며 대형 상용차(트럭 및 버스)는 2040년까지 2019년 대비 90% 탄소 배출 절감이 의무화된다.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 따르면, 대형 상용차의 경우 유럽 전체 차량의 2% 비중을 차지하지만, 전체 도로· 교통 운송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의 28%를 차지한다. 이에 EC는 무공해 차량으로의 전환이 조기 실현 될 수 있도록 현안보다 강화된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단계적으로 실시
파워프라자는 청주시청 상수도관리본부에 자사 더블캡 전기화물차가 보급됐다고 1일 밝혔다. 보급된 차량은 관내 시설물 관리와 공무 수행용으로 활용되며, 이달 청주시 공원관리과에 1대가 추가 보급될 예정이다.이처럼 공공기관의 보급이 이어지는 것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공공기관 차량의 친환경차 교체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지 비용 측면에서 기존 차량 대비 유리할뿐더러, 꾸준한 사후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도 주요 구매 이유로 꼽힌다.국내 전기상용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온 파워프라자는 축적된 기술을 앞세워 자사
뷰런테크놀로지와 일진정공이 손을 잡고 친환경 자율주행 냉동탑차를 개발한다.지난 27일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특장차 제조업체 일진정공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진정공은 세계 최초로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를 개발해 현재까지 1,800여 대를 판매한 회사다.양사는 뷰런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일진정공 무시동 전기냉동탑차에 탑재해 실증하는 방식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해당 트럭은 주로 신선 식자재 배송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뷰런테크놀로지는 최근 KDB산업은행 등에서 100억 원 규모의
전라북도(이하 전북도)가 트럭 군집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앞으로 4년간 44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인근 실제 도로에서 군집주행 트럭의 실증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전북도는 이 같은 내용의 '상용차 자율운송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에 돌입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가 '상용차 자율주행 메카'를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새만금 전주기 자율주행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총 3단계로 구성되며 지난 2018년에 1단계 사업인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시험장이, 지난해 12월 2단계에
국내 건설자재 운송시장 최초로 일감 매칭 서비스가 출시됐다.10일 삼표그룹 계열사 에스피네이처는 덤프트럭 전용 일감 주선앱 '배차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감 구하기부터 운송 안내, 정산까지 모든 업무가 앱 내에서 한 번에 이뤄진다. 화물운송시장서 보편화된 일감 주선앱과 유사한 시스템이다.배차장은 화주와 덤프트럭 차주를 직접 연결한다. 화주가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량, 운임 등을 등록하면 차주가 해당 일감을 선택해 운송한 뒤 운임을 지급 받는 구조다. 중간 중개인이 없어 수수료가 적다.이를 통해 그간 영세한 차주들이 겪었던 불합리
중고트럭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이 업계 최초로 딜러를 위한 간편 정보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여러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차량 원부 및 보험 사고이력, 시세 등 차량 매입에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지난 4일 아이트럭은 '딜러 케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간 중고트럭 딜러들은 차량 매입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기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야 했는데,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아이트럭은 전했다.딜러케어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30분~1시간에 걸쳐 확인해야
지난 2년간 유례없는 품귀를 빚으며 신차값 만큼 뛰었던 중고트럭 가격이 최근 급락했다. 치솟은 할부금리로 중고트럭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여기에 신차 적체 문제가 해소될 경우 중고트럭 시세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고트럭 시세가 지난해 말부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교적 고가를 형성 중인 대형급 카고트럭의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실제로 현대차 14톤급 대형 엑시언트 카고 모델(19년식)의 경우 현재 지난 10월 대비 2,000만 원 떨어진 1억 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2~3개월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오프로드(비포장)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 2023′에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다카르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스 중 하나로 매년 사망자가 나오고 완주율 또한 50%를 넘지 못하기에 일명 ‘죽음의 레이스’로 불린다.지난 시즌에서 3명의 드라이버 모두 상위 10위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낸 가운데 이베코는 이번 시즌에서 강력한 랠리 트럭을 도입해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3 시즌 랠리 트럭은 이
캐피털사등 2금융권 할부금융사들이 ‘레고랜드 사태’로 대출 공급을 축소하자 중고트럭 시장이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27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트럭에 적용되는 할부 금리가 급격히 치솟았다. 현대커머셜을 비롯한 주요 상용차 할부금융사의 대형트럭 신차 할부금리는 12%대로 올라섰고, 중고트럭 할부금리는 13~15%대 이상으로 인상됐다.상황이 이러하자 전액 할부 구매 비율이 높은 중고트럭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중고 대형카고 가격은 일반적으로 1억 원 수준인데, 이를 13~15% 금리를 적용해 전액 할부로 구매할 경우 연간 이자
그간 동남아와 중동 중심으로 수출됐던 한국 중고트럭 시장에 최근 러시아 및 인근 국가 바이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품목별 수출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러시아향(向) 중고트럭 수출액(특장차 및 신차 제외)은 426만 4천 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109만 1천 달러)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러시아에서 떠난 데다 경제 제재로 신차 수입 및 부품 수급이 어려워진 탓에 한국 중고트럭을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러시아 차량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오는 12월 5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운행기록장치(DTG) 점검센터에서 DTG 무상점검 교통안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국 21개소 DTG 점검센터에서 시행된다.DTG 운행기록을 제출한 운전자 전원에게 졸음방지껌과 커피 등 간식거리가 제공되며, 그 중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출발, 급진로변경, 급회전 등 11대 위험운전행동 항목을 잘 준수한 우수 운전자 상위 3,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
현대자동차가 중국 최대 투자은행과 손을 잡고 친환경 상용차 시장 장악에 속도를 낸다. 중국 현지서 생산한 상용 모델 판매를 위해 협력 투자은행이 보유한 판매 채널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지난 8일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 대표 국제금융투자사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중국 상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 전무, CICC의 자회사인 중국금융자본운영유한공사(CCM)의 쉬중차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CICC의 광범위한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트럭과 버스의 전동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더욱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점하고자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9월 하노버에서 개최된 IAA 2022에서는 대표 유럽 상용차 브랜드들이 자사의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뽐내기 위하여 ▲전기 및 수소 등 전동화 연료 타입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 ▲배터리 용량 ▲모터 출력 ▲운송 솔루션 등 어느 누구도 접해 보지 않은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전략 자랑에 한창이었다. 볼보트럭_ 양산형 전기트럭 풀라인업 중무장볼보트럭은
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 ‘IAA Transportation 2022’ 현장에는 국내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트럭 업체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표적으로 유럽 트럭시장의 전통적인 강호 다프(DAF)와 미국의 포드트럭(Ford Trucks), 독일의 신생 수소기업 케유(KEYOU), 그리고 중국의 신흥 브랜드인 BYD와 둥펑자동차 등이 참가해 저마다의 기술력을 뽐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전기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모델뿐 아니라 디젤 트럭과 수소 내연기관 트럭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친환경 LPG 화물차를 구입 시 100만 원의 신차구입 보조금이 지원된다.13일 대한LPG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친환경 화물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중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대에 한해 보조금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시행 중인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화물차를 구입 시 보조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금 200만 원에 더해 LPG
앞으로 후부반사판이 손상된 중·대형 화물차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통과할 수 없다.국토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7월 18일까지 입법예고했다. 화물차 후미 추돌에 따른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후부반사판은 야간에 화물차의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차량 뒤쪽에 부착한 구조물이다. 총중량 7.5톤 이상 화물차라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오랜 운행에 따른 노후화로 부식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실제로 지난 2018년 한국도로공사 통계에 따르면, 고
건설용 트럭인 덤프트럭과 믹서트럭 시장은 지난 수년간 침체기를 겪었다. 한 해 3,000~4,000대에 육박하던 신차 수요는 2018년 이후 1,000~2,000대 수준으로 줄었다.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덤프·믹서트럭 시장이 다시 살아난 건 지난해부터다.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억눌렸던 건설 경기에 불씨를 지폈다. 바닥을 기던 판매량도 2018년 수준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회복 국면에 접어든 덤프·믹서트럭 시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건설자재 가격 폭등에 따른 건설 경기 악화와 높아진 유류비 부담 탓이다. 실
화물차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이 화물차 안전 운전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빌리티 맵 솔루션 업체 맵퍼스와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아틀란 트럭 앱을 활용하여 ‘모범화물운전자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 4월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참여자는 지난해 12월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최종 선발된 상위 50명의 안전운전 평균 점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9점 이상 증가한 88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50명의 안전운전 점수는 전체 평균 대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