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화 추세와 세계적인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유럽 상용차 브랜드들의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임러트럭, 볼보그룹, 만트럭버스, 스카니아, 이베코그룹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럽 주요 상용차 브랜드 5개사 모두 판매량, 매출액, 영업이익이 크게 올랐다.각 사별 글로벌 실적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다임러트럭은 48만 4,370대, 볼보그룹은 21만 2,116대, 만트럭버스 9만 3,668대, 스카니아 9만 366대의 상용차(트럭&버스)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각각 19.5%, 27.7%, 14.7%, 25.4
기획
김동욱 기자
2022.05.2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