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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슬로바키아에 500억여원을 투자해 자동차 제동 핵심장치인 CBS(Conventional Brake System) 연간 60만대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이 공장은 현대모비스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모듈공장 부지 내에 3,170㎡(959평) 규모로 지어졌다. 총 1년 7개월가량의 공사기간을 거쳐 캘리퍼 및 드럼 브레이크·부스터&마스터·주차 브레이크 등 CBS 부품의 가공 및 도금, 조립에 이르는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했다.자동차에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유압제동장치인 C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ecowing S)’가 타이어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탄소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단계 인증 제도로서, 제품 생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해 ‘탄소배출량 인증’(1단계)을 부여 받은 제품 가운데, 1단계 제품 대비 4.24% 이상 탄소배출량을 감축시켰을 경우 ‘저탄소제품 인증’(2단계)을 부여 받는다. 저탄소제품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에코윙 S’는 금호타이어
세계최대의 종합 중공업회사인 '현대중공업'과 미국 커민스가 공동 투자해 글로벌 수요처에 디젤엔진을 생산 공급하게 될 '현대커민스엔진'이 출범했다.'현대커민스엔진' 기공식은 11월 8일(목) 대구 달성, 대구테크노폴리스 현장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Nobert Nusterer(노버트 너스테러) 커민스 부사장, 김범일 대구시장,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 지역 언론사 사장단 및 시·군 의원, 경제계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달성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본사와 생산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동절기를 맞아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중·대형 트럭 및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 공임과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1일(목)부터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버스/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의 예방정비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차량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절감시킴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할인행사는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전국 44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에서 진행될 예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델파이가 상용차용 고압 커먼레일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커먼레일 시스템은 유로 6는 물론 모든 글로벌 배기가스 기준에 대응할 수 있다. 델파이는 이미 37억 유로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델파이의 초고압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은 중대형 디젤엔진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장시간의 고압 작동 중에서도 안정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며 연료의 분사도 보다 정교해졌다. 그리고 EUI(Electronic Unit Injector)의 비용도 감소한 게 장점이다. F2e 시스템은 기존의 커먼레일 인젝터와 비슷한 논
독일 Heidenheim에 본사를 두고, 세계적인 상용차 동력전달장치를 생산하는 호이트(Voith) 터보가 오는 11월에 열리는 유로버스 엑스포에서 새 4단 변속기를 공개한다. DIWA.6로 불리는 새 4단 변속기는 버스를 위해 개발된 것이며,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이전보다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호이트 터보는 기어 펌프와 열교환기, 컨버터 펌프, 압력 밸브, 하우징, 스톱-스타트 같은 대부분의 부품을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거기다 유성 기어는 강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무게는 줄어들었다.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KG케미칼(대표 장지휘)은 차량용 요소수 ‘녹스-K’가 독일자동차공업협회로부터 자동차질소산화물저감제로 요소수 등록상표인 애드블루(AdBlue)의 사용인증을 획득했다.애드블루는 유럽에서 제정된 국제적인 요소수 품질기준으로, 강화된 환경규제인‘유로IV, V’기준에 맞도록 개발된 디젤상용차의 질소산화물저감을 위한 환원제(요소수)의 보급 필요성에 따라 만들어진 표준이다. 유럽에서는 유럽 전역에서 유통되는 요소수를 독일자동차공업협회(이하 VDA, Verband der Automobilindustrie)가 상표권을 갖
(재)전주기계탄소기술원은 최근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중 친환경수송기계산업 분야에서 한국차체(주),㈜오코, 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신규 연구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지식경제부가‘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와 전남,전북을 광역권 차원의 산업생태계로 연결시켜 각 지역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호남지역에서는‘신재생에너지’분야와‘친환경 부품소재’분야 등 2개 분야가 집중 육성되고 있는데 이번 전주 기계탄소기술원이 선정된 연구과제는 친환경 부품소재분야 중 친환경
브리지스톤이 획기적인 트럭·버스 타이어 생산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이 신기술이 △ 생산비용 △ 생산원료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 가지를 동시에 감소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의미에서 ‘트리세이버(TRISAVER)’라고 명명했다.브리지스톤이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 트리세이버는 브리지스톤의 재생타이어 사업을 전담하는 브리지스톤 밴닥의 재생타이어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지스톤은 지난 2007년 타이어의 생산 판매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탄생에서부터 소멸까지 전 과정에 걸친 솔루션을 갖춘다는
국내 마찰재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주)홍성브레이크. 이 회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 신소재 개발ㆍ품질경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브레이크 패드 라이닝 부문 7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마찰재 포뮬러 설계에서 순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홍성브레이크는 안정된 품질과 공급 체계로 국내외 OEM, OE, AS시장 등에서 차곡차곡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창묵 홍성브레이크 회장은 “계절 등 외부 변화에 대응하는 품질 개발로 전 세계 마찰재 시장을 제대로 공략할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인 제64회 IAA 2012(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 참여해 트럭용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H3000 등 혁신적인 자동변속기 제품을 성공리에 전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노버 IAA에서 선보이는 전자동 변속기 H3000는 최신형 트럭용 병렬 하이브리드 변속기이다. H3000은 특허를 출원 받은 전동 발전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부품이 결합되어 있어, 트럭에 장착될 경우 최대 25%까
휠 모양으로 알루미늄의 입자구조가 배열되는 알코아(ALCOA) 원피스 단조 공정은 알코아의 세계적인 성공의 특징이 되었다.이러한 단조방법은 가장 엄격하고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도를 지닌 휠을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알코아 단조 부품은 브리티쉬 에어로스페이스, 보잉, 나사와 같은 거대 기업에서도 찾고 있다. 이것이 알코아가 대형 트럭과 트레일러용 단조 알루미늄 휠의 세계적인 생산기업이 된 이유이다.알코아 휠의 호주 및 아시아 지역 상무이사인 피터 윌리엄스는 “알코아 단조 알루미늄 휠은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재활용타이어는 신품 타이어에 비해 30%정도 저렴한 가격과 최근 향상된 품질로 인해 신뢰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국내 타이어 3사 뿐만 아니라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들도 재활용 타이어 시장에 대한 진출을 모색해 오던 중, 지난 2011년 9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중에재생타이어가 선정되어 금호, 한국타이어에 대해 재생타이어 생산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라고 권고했다.이로 인해 국내 재생타이어 사업에서 금호와 한국타이어가 사실상의 사업철수를 하게 되면서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타이어 업체들은
디젤엔진뿐 아니라 나비스타 트럭과 버스 사업으로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나비스타(Navistar, Inc.). 나비스타가 국내 대표적인 버스 제조업체인 대우버스(주)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나비스타의 강력한 버스엔진인 맥스포스를 공급한다. 지난 5월말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맥스포스 엔진이 장착된 대우버스(주)의 레스타(LESTAR)와 함께 선보인 맥스포스 엔진으로 본격적인 한국시장을 노크하기 시작했다.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데이비드 라팔로멘토(David LaPalomento) 나비스타 엔진그룹 글로벌사업부 총괄 부사장을 만났다.
지치지 않는 힘과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기 위해 버스는 무엇보다도 ‘심장’ 역할을 하는 강력한 엔진을 필요로 한다. 엔진은 버스의 생명과 동일한 의미의‘심장’이다. 이것이 버스 심장부에 있는 엔진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항상 최고의 성능’맥스포스 엔진나비스타(Navistar)의 역사는 창업자인 사이러스 맥코믹(Cyrus McCormick)이 1831년 기계식 수확기를 발명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비스타의 전신인 인터내셔널 하비스터(International Harvester)는 1907년부터 상용 트럭을,
사상 유래 없는 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조금이라도 연비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은 운전자뿐 아니라 업체들에게도 사활이 걸린 문제다. 이에 발 맞춰 지식경제부도 지난 2010년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시행규칙인‘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등급기준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타이어 효율등급제’를 승용차용 타이어에 대해 적용할 예정이며, 2013년 12월부터는 소형트럭용 타이어에도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타이어 효율등급제란?타이어 제품의 회전저항(연비)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측정, 등급화해 표시하는 제도로 소비자가 보다
디지털운행기록계(Digital Tachograph,이하 DTG)는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2010년 개정된 ‘교통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상용차에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일종의 블랙박스형 단말기다. 버스는 올해 말까지, 화물자동차는 2013년 말까지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의무대상은 약 77만여 대로 추산된다. 이러한 DTG 시장에 최근 SK텔레콤이 진출하겠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DTG 장착 의무화버스는 올해 말까지, 화물차는 2013년 말까지 장착을 완료해야 하며 기간 내 장착하지 않은 경우 100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대형 트럭 트라고 및 중형 버스 카운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 공임과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7월 14일까지 2개월간 전국 45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에서 진행된다.현대차는 행사 기간 동안 트라고 전 차종 및 카운티 고객들이 터보차저, 쿨링팬 클러치 외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수리할 경우 20%의 정비공임 할인 및 소매가격 대비 15%의 부품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이 DTG(Digital TachoGraph/디지털운행기록계)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SK, 스마트 디지털운행기록계 출시 밝혀SK텔레콤은 차량의 위치와 운행데이터 실시간 저장, 시동차단 등의 원격제어 기능 등을 더한 '스마트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법령에서 요구하는 기능 이외에도 실시간 차량 위치/상태조회, 차량에 긴급상황 발생 시 SMS로 알려주는 보안 기능, 운행일지 출력,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비 모니터링 기능등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운행기록계는 일종의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오는 5일부터 2012년 신규 TV CF ‘생각의 MOVE’ 광고를 런칭한다.이번 광고는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각의 MOVE’ 광고 캠페인의 3차 시리즈로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의 한 발 앞선 고객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캐릭터 ‘또로’를 활용해 친밀감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TV 광고 외에도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에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지난 2차 광고에서는 캐릭터 ‘또로’를 처음 등장시킨 멀티 광고(여러 편을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