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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말부터 화물차 적재함 불법 판스프링 설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12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과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부착한 판스프링을 설치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81조(벌칙)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화물차 운전자에 대해 화물운송 종사자격을 일정 기간 제한한다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 6개월마다 실시하는 자동차검사에서 판스프링 불
4년 만에 개최되는 전 국민의 자동차 축제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7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4일까지 11일간 펼쳐진다.‘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8개국 120개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등이 참여하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개 홀을 모두 사용해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현재까지 참가를 확정한 상용차업체는 현대자동차와 디피코 2개사다. 넥스트 모빌리티라는 주제에 걸맞게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트럭 ‘엑시언트 퓨얼셀’
오비맥주가 도로교통공단과 손을 잡고 화물차 기사의 음주운전 근절에 나섰다. 국내 최초로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장착한 대형트럭을 운송 현장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양 사는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한 화물차 20대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 투입,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한다. 해당 차량은 9월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한다. 음주운전방지장치는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알콜농도를 측정, 알콜이 감지될 시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호주 및 유럽 여러 국가에 법제화 되어 있다.도로교통공단의 '음주운전방지장치 도입방
7월부터 영업용 화물차주가 받는 경유 보조금이 리터당 25원씩 더 늘어난다.국토부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정안을 고시,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기준 금액이 기존 1,750원/ℓ에서 1,700원/ℓ으로 인하된다. 화물차주가 받는 보조금도 리터당 25원씩 늘어난다.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5월 기준 금액 1,850원/ℓ으로 처음 시행됐다. 이후 정부는
경윳값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가운데 국토부가 화물차주의 유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7월부터 안전운임과 안전운송원가를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안전운임은 벌크시멘트 트레일러와 수출입 컨테이너 품목에 대한 최저 운임이다. 안전운송원가는 화주와 운송사업자가 차주에게 화물운송 운임을 지급할 때 참고하는 법적 기준 금액이다. 안전운송원가의 경우 안전운임과 달리 강제성은 없다.지난 3개월 유가 반영...안전운임 10% 수준 ↑22일 국토부는 지난 3개월간(3월 16일 ~ 6월 15일)의 평균유가를 반영한 ‘2022년 적용 화물차 안전운임
국토교통부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FM 카고 등 4개 차종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 카고·트랙터, FM 카고·트랙터 1,295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통신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앞 유리 와이퍼 작동/정지 시 간헐적으로 과부하가 발생하여 스위치 제어 부품(릴레이)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앞 유리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6월 17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4일 종료됐다. 국토부와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연장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전 품목 확대에 대한 논의는 향후 국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진행된 제 5차 교섭 결과 안전운임제를 연장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지난 7일 화물연대는 올해 말로 종료될 안전운임제를 완전 정착(일몰제 폐지)시키고, 적용 품목을 전 품목으로 확대해달라는 요구사항을 내걸고 총파업에 돌입했다.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상용차정보가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데이터를 가공 및 제공하고 있는 ㈜씨엘엠앤에스와의 통계사업 협력 관계에서 통계 판매사로 참여했던 나이스디앤알㈜과의 업무제휴를 오는 6월말로 종료하고, 시장 조사 전문기업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오는 7월부터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이에 따라 ㈜상용차정보와 기존 ㈜씨엘엠앤에스와의 통계사업 협력관계에 컨슈머인사이트가 참여하게 됐다. 현재 ㈜상용차정보와 ㈜씨엘엠앤에 스가 국토부의 자동차 등록원부를 토대로 공동으로 개발한 통계 범위는 ▲화물차 ▲버스(승합) ▲특장차 등 상용차 전 차종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보
2022년 하반기부터 철강재 품목과 일반 카고형 전품목에 적용되는 안전운송원가가 공개됐다. 품목 대부분의 안전운송원가가 기존보다 소폭 증가했다.국토교통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적용 화물차 안전운송원가 고시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올해 적용되는 철강재 및 일반형 화물차 운송 품목의 안전운송원가를 심의, 의결한 데 따른 조치다.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안전운송원가는 화주, 운송사업자, 운송주선사업자 등이 차주에게 지급하는 화물운송의 운임을 산정할 때 참고하는 금액이
경윳값이 사상 처음으로 리터당 2,000원을 넘긴 가운데 정부가 6월부터 화물차주에게 지급되는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리터당 50원씩 더 지급하기로 했다.국토부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정안을 고시,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당초 화물운송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됐다.원래 지급 기준 금액은 리터당 1,850원이었으나, 최근 경
국토부가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확대하는 내용의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23일부터 28일까지 행정예고했다.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을 넘을 경우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17일 열린 관계부처 회의 결과에 따라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화물차 운수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기준 금액이 기존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낮아져 영업용 화물차주는 경유 리터당 50원을 더 지원받게 된다.이번 개
6월부터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이 확대된다. 리터당 1,850원을 초과해야 지급되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기준 금액이 1,750원으로 낮아진다. 영업용 화물차주는 리터당 50원을 더 지급받을 수 있다.정부는 지난 17일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운송 및 물류업계의 경유 가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확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을 넘을 경우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5월부터 7월까지 리터당 1,850원을 기준 금액으로 시행됐다. 그러나 경윳값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부터 새롭게 바뀐 화물차 운전자 의무 휴게시간 제도의 정착을 위해 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원인 중 69.8%가 졸음 및 주시태만이며 이중 화물차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이에 국토부는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화물차 의무 휴게시간을 기존 '4시간 연속운전 후 30분 이상 휴식'에서 '2시간 운전 후 15분 휴식'으로 개정한 뒤,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연말까지 공단 및 지자체와 ‘화물차
대형 화물차의 우측 사각지대 거리가 일반 승용차에 비해 2배가량 길어 우회전 시 보행자 사고에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도로교통공단이 차량 종류별 전방 및 좌·우측 사각지대를 측정한 결과, 대형 화물차 우측 사각지대는 8.3m로, 일반 승용차(4.2m)의 약 2배, SUV(5m)의 약 1.7배, 소형 화물차(4m)의 약 2.1배 길었다고 22일 밝혔다.운전대가 좌측에 있는 국내 자동차 특성상, 모든 차종에서 전방 및 좌측에 비해 우측 사각지대가 길었다. 대형 화물차의 경우 타 차종에 비해 그 차이가 현저하게 컸다.공단은 대형 화물차
18일부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화물차 라운지와 휴게텔도 정상 운영된다.도로교통공단은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해제됨에 따라 전국 화물차 라운지 및 휴게텔 시설이 정상 운영된다고 18일 말했다.고속도로 휴게소에 마련된 화물차 라운지와 휴게텔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41개의 화물차 라운지와 휴게텔의 이용을 제한했다.특히, 화물차 라운지의 운영시설은 상호 감염의 위험으로 수면실이
화물차 운수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근거가 마련된다.국토부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영업용 화물차에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제도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5일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 따라 유류비 재정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영업용 화물차는 기존 유가보조금에 더해 유가연동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
정부가 5월부터 7월까지 영업용 화물차에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일정 기준(리터당 1,850원)을 넘어서면 초과분의 절반을 정부가 부담하는 제도다.5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유류세 인하 폭을 20%에서 3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5월부터 시행되는 유가연동보조금은 유류세와 관계없이 경유 가격이 기준 금액을 넘으면 초과액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기름 값
경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유가보조금 제도를 개편하고 유류세를 30%까지 낮출 전망이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5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화물차 유가보조금 추가지원 및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의 물가 부담 완화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정부는 우선 유류세를 30%까지 인하할 계획이다.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부터 유류세를 20% 내렸지만 최근 국제 유가가 급격히 치솟아 이를 3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서 단일 모델로 전기화물차를 판매했던 중소기업들은 올해 다양한 신모델을 출시하며 외연 확장에 돌입했다. 그 중 디피코는 경형 신규 모델 P350을 선보였다.
에디슨모터스는 서울중앙지법에 쌍용차 인수합병(M&A) 투자계약 해제에 대한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29일 밝혔다.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는 본안 소송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쌍용차의 투자계약 해제 통보 효력을 정지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으며 쌍용차가 계약금 305억 원을 출금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청구했다.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 관계인 집회 개최일 5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의 잔금인 2743억 원을 납입하도록 했다. 관계인 집회는 다음 달 1일로 예정돼 있어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5일까지 인수대금을 완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