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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30일부터 배출가스 기능에 결함이 생긴 운행 상용차를 교체‧환불할 수 있다.환경부는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작 중인 차량에만 적용됐던 ‘결함 자동차 교체‧환불‧재매입 명령기준이 오는 12월 30일부터 운행 중인 차량까지 확대 적용된다.수시‧정기검사 및 결함확인검사 등을 통해 운행 중인 차량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완성차업체는 결함시정명령을 따라야 한다.완성차업체는 결함차량을 비(非) 결함차량으로
국토부가 지난 3개월간의 평균유가를 반영한 새 안전운임을 고시했다. 그간의 유가 상승률이 반영돼 안전운임도 수 퍼센트 가량 상승했다.지난 11일 국토부는 6월부터 적용되는 ‘2021년 적용 화물차 안전운임 고시 일부개정안’을 10일간 입법예고했다. 국토부는 지난 2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의 평균유가를 반영하여 안전운임을 조정하고, 유가 변동에 관한 부대조항 일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당초 안전운임 고시 부대조항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의 평균유가가 5월 25일 시점의 안전운임에 적용된 평균유가보다
정부가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11일 한국도로공사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전국 주요 휴게소 및 톨게이트에서 판스프링 불법 설치, 후부안전판 및 반사지 훼손, 후미등 불량 등 불법 화물차량을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불법 화물차량을 발견하면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은 6월 한 달간 드론 42대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화물차 적재함 불법 판스프링 설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이 실시된다. 정부는 이번 일제단속 대상에 그간 언론보도와 민원제보를 통해 지적되던 사항을 추가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 9일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대상에는 그동안 언론보도와 민원제보 사항이 포함됐다. 특히 화물차 적재함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판매한 TGS 덤프트럭 1,868대는 보조제동장치인 프리타더의 재질 손상 및 파손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프리타더의 제동력 저하 및 냉각수 열화에 따른 냉각성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며 또한 프리타더 작동 시 순간 압력이 설계 최고압력을 초과하여 냉각호스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냉각수 누수 및 엔진 과열로 안전운전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9월
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MASTER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MASTER 2,056대는 연료공급호스와 실린더 헤드커버의 간섭으로 호스에 마모나 손상이 발생하고,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5월 20일부터 르노 마스터 전문 정비업소(83개소)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환, 보호 부품 장착)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쏠라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쏠라티(EU) 158대는 승객 좌석의 고정 불량으로 충돌시 승객 좌석이 이탈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5월 20일부터 전국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이달 초 시행된 화물차 안전운임제 현장점검에서 위반 사례 439건이 적발됐다. 안전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거나 편법으로 수수료를 수취하는 등의 경우가 대부분으로, 정부는 2주간의 소명 절차를 거친 뒤 위반 업체에 행정처분을 가하기로 했다.12일 국토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부산 지역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안전운임제 합동 현장점검에서 위반 사례 400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시행 2년차를 맞이한 안전운임제 현장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자발적인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국토부와 지자체를
앞으로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기만 해도 5천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아볼 수 있다.지난달 29일 한국도로공사는 5월부터 전국 화물차 휴게시설을 방문해 휴식을 취한 뒤 이를 인증한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식 인증을 원하는 화물차주는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교통안전 동영상을 시청한 후 차량 및 전화번호를 남기면 된다. 휴식-마일리지는 휴식 인증 1회당 10마일리지씩 적립되며, 40마일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이 지난 27일 강원지역 배터리 재사용 기술 및 산업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 신재생에너지 산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전기차협동조합과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강원도 원주 소재 한라대학교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전기차협동조합 및 회원사를 비롯해 한라대학교와 강원도, 원주시, 강원 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관련 기업이 참석했다.포럼은 강영권 한국전기차협동조합 이사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한라대 조용남 교수의 ‘리튬 배터리 기술 및 산업
국토교통부가 한국상용트럭㈜에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상용트럭㈜에서 수입, 판매한 KCTD02TGS250 모델 건설기계(덤프트럭) 27대는 메인 퓨즈의 조립 불량으로 차량 진동 등에 의해 퓨즈가 끊어지고, 이로 인해 전원공급이 되지 않아 각종 전기장치가 작동되지 않거나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4월 26일부터 전국 한국상용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카고트럭·트랙터·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GS 카고 167대, TGX 트랙터 129대, TGS 덤프트럭 39대는 메인 퓨즈의 조립 불량으로 차량 진동 등에 의해 퓨즈가 끊어지고, 이로 인해 전원공급이 되지 않아 각종 전기장치가 작동되지 않거나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4월 26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
에스오일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화물차 운전자의 자녀를 위해 5,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에스오일(S-OIL)은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소재 화물복지재단을 방문하여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에스오일은 지난 2015년부터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해왔다.
화물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은 40만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및 운전자 가족의 복지 증진과 화물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기관이다. 재단은 매년 학업, 의료, 생계, 사업운영 등의 폭넓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6,000여 명의 화물차 운전자에게 약 50억 원을 지원했다.재단은 올해도 화물차 운전자에 제공했던 복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신규 복지사업을 발굴·시행할 계획이다.화물복지재단이 지원하는 분야는 크게 ▲학업지원
적재불량 화물차를 자동으로 단속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수도권 5개 지역에 추가된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일 AI 기반 적재불량 자동단속 시스템을 올해 서울, 서서울, 군자, 동군포, 부곡 등 5개 영업소에 설치하고 오는 2024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인천과 남인천, 동서울 등 3개 영업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다.이 시스템은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적재불량 화물차를 실시간으로 판별한다. 시범운영 결과에 따르면, AI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CCTV를 통해 모든 차량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기존 방식보다
지난달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기준이 ‘4시간 운전 후 30분 휴식’에서 ‘2시간 후 15분 휴식’으로 바뀐 가운데 이달부터 개정안에 대한 계도 및 점검이 실시된다.지난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국토교통부 및 관할 지자체와 공동으로 새 화물차 휴게시간 준수 기준에 대한 계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개정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간은 기존 ‘4시간 연속 운전 시 30분 이상 휴식’에서 ‘2시간 연속 운전 시 15분 이상 휴식’으로 강화됐다. 기존 규정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전북도가 군산 국가산단을 국내 상용차 생산기지로 육성한다. 익산 제2일반산단은 부품소재, 완주 과학산단은 수소‧전기 동력부품, 새만금 국가산단은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실증기지로 특화할 계획이다.도는 지난 24일 정부가 진행하는 노후 산단 대개조사업에 군산 국가산단이 선정되었다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도는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39개 사업에 4,945억 원을 투입하여 110개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160건의 기술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 중심의 산단을 미래형 상용차 중심으로 탈바꿈하고, 미래형
환경부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5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버스, 학원차 등 노후 경유상용차가 중요 단속 대상이다.이번 단속은 환경부와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서울과 경기도 내 차량 진출입로 주요 거점 7곳에서 원격측정기(RSD)를 활용해 주행 차량의 배출가스를 검사할 계획이다. 이 중 노후 경유상용차가 밀집한 물류센터, 시내‧시외버스 차고지, 학원가, 항만‧공항 등에선 차량을 정차시킨 후 배출가스를 측정한다.단속에 응하지 않을 경
앞으로 자율주행 트럭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의 업데이트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도로관리청이 도로를 신설 또는 개량할 때마다 도로 변경사항을 국토부에 즉각 통보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내놓았다.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정밀도로지도 신속갱신체계 개정안’ 행정규칙을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일간 예고했다. 개정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발령‧시행될 예정이다.정밀도로지도란 도로 내 각종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한 전자지도다. 자율주행차가 도로 상황을 인지하고 자차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필요하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