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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 수소버스와 대형트럭 등 대용량 충전이 필요한 수소상용차 보급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4월 17일 오전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충전소 부지에서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주) 대표이사, 추형욱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현대자동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7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서비스를
2017년부터 도시형 전기버스 분야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하고 있는 우진산전이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지난 9일 우진산전은 충북 괴산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만들어 온 50년의 역사, 우리가 만들어 갈 50년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우진산전은 전기버스 생산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김천에 2만 3,000평에 달하는 생산공장 설립, 최근 시험가동을 마치고 곧 문을 예정이다.김천공장은 완성차 생산기지로 연간 약 1,500대 이상 친
중국 길리자동차 수입 총판 모빌리티네트웍스가 지난 20일 2024년 ‘쎄아(SE-A)’ 1호차 출고를 기념해, 다양한 전기차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부터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쎄아는 한국형 편의장치와 세련된 디자인, 최대 1톤까지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양문 개폐 형식의 뒷문를 채용해 지게차로 바로 적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이와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쎄아는 티맵과 차량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IVI(In Vehicle Infotainmest) 기능을 갖췄다.이경수 씨는
㈜피라인모터스(대표 김만용)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제21기 재무제표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상임 감사 선임, 사내 이사 사임 및 신규 이사 선임, 사회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사내 규정 제·개정, 임원 보수 한도, 기타 의안 결정 등을 상정한다.피라인모터스는 중국 하이거의 전기버스 하이퍼스 수입 판매와 전기충전인프라, 배터리팩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 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신형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구체적으로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카고 3/5인승에 17인치 휠을 적용했을 경우 1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서울시가 새벽 출근길에 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경비원, 미화원 등)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올 하반기부터 운행할 예정이다.그간 서울 부도심 지역에서 주요 업무 지구인 강남, 여의도 등 도심을 운행하는 주요 노선들은 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들의 출근길 수요가 높아 4시 이전인 새벽 첫차부터 많은 시민들의 탑승이 이뤄져 왔고, 차량 혼잡 등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또한 새벽 시간대에는 운전기사 수급 문제도 이어지고 있어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라도 해결 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지난해 12월 버스 시장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66.1% 오르며, 매달 큰 폭의 판매 성장 이루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을 만회하는 모양새다구체적으로 전장 7m급의 준중형 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해 12월 한 달간 판매량은 1,475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884대)보다 66.9%, 전월(832대)보다는 77.3% 증가한 수치다.차급별로 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41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2.3%, 전월 대비 97.6%로 크게 증가했다. 뒤이어 전장
국내 유일의 18인승 전기버스 제작사 ‘이비온’이 올해 초부터 시행된 어린이통학차량의 경유차 사용 금지에 대한 대안으로 전기로 달리는 어린이통학버스 ‘E6’를 출시했다.18인승으로 제작된 E6 스탠다드 모델형의 경우 60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 시 160km를 달릴 수 있다. 장거리 운행에 특화된 롱디스턴스 모델은 86.1kWh급 리튬인산철 배터리(LFP)가 장착되어 1회 충전 시 268km를 주행 가능하다.이비온은 아동의 안전을 고려한 오토슬라이딩 도어와 전 좌석 2점식 어린이 안전벨트도 제공한다.이비온 관계자
기아가 미래 이동수단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전략을 업계에 제시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 5년 만에 참가한 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박람회를 장식했다.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PV5 베이직 ▲PV5 딜리버리 하이루프 ▲PV5 샤시캡 등 PV5 콘셉트 모델 3대를 비롯해 ▲PV1 콘셉트 모델 1대 ▲PV7 콘셉트 모델 1대 등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디젤 및 압축천연가스(CNG) 등 내연기관을 탑재한 고상 시내버스의 생산을 이달부터 중단하고, 그 자리를 전기와 수소를 연료로한 버스로 채울 전망이다. 현대차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와 맞물려 올해부터 시행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신규 시내버스 도입 시 기존 고상버스 대신 차체를 낮춘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고상버스의 저상버스 전환 과정에서 디젤과 CNG 주요 모델의 단산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업계에 따르면, 단산이 확정된
기아가 오는 2025년 첫 중형 ‘PBV(목적기반 모빌리티)’인 ‘PV5’를 출시할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 사업 확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성황리에 개최 중인 미국 ‘CES 2024’ 박람회 기아 전시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부사장과 김상대 기아 PBV 비즈니스사업부장 전무, 수잔 앤더슨(Susan Anderson) 우버 글로벌비즈니스사업부장, 아제이 달비(Ajay Dalvi) 우버 글로벌사업개발담당, 니싯 쿠마(Nishith K
지난 11월 버스 실적이 전년 대비 4.1% 올랐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전장 7m급의 준중형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 11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832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799대)보다 4.1%, 전월(824대)보다 1.0% 늘어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10대의 신차가 등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8%, 전월보다 5.4% 감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정기운행을 시작한다.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에 교통신호 개방 인프라(기반 시설)를 설치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 운행 여건을 검증해 왔다.시는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특별 안전요원 2명을 탑승하여 승객의 승하차를 지원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 설치와 입석을 금지하는 등 다양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이번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유로로 전환될 계획이며, 운행 결과를 토대로 단거리 순환뿐만 아니라 도심과 시 외곽
지난 10월 버스 실적이 전년 대비 28.3% 올랐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전장 7m급의 준중형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 10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824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642대)보다 28.3% 증가, 전월(838대)보다 1.7% 감소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22대의 신차가 등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했으며,
(버스월드 유럽 2023, 벨기에 브뤼셀 = 유지영 기자) 유럽 전역에서 중국산 버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버스월드 유럽 2023’에서는 지난 2019년보다 더 많은 중국 버스 제조사들이 참가하며, 그간 글로벌 버스 시장에서 높아진 중국 버스에 대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박람회 개막 당일에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기자들을 비롯해 바이어들, 관람객들이 몰리며 새로운 중국 버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 하이거(Higer)하이거는 이번 전시에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버스월드 유럽 2023, 벨기에 브뤼셀 = 유지영 기자) 스웨덴을 대표하는 스카니아는 이번 박람회에 파트너사와 함께 공동 개발한 3대의 버스를 출품했다.특히, 전기뿐만 아니라, LBG/LNG, 바이오 디젤 등 다양한 대체연료를 활용한 버스들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전장 기업과 손잡고 프리미엄 친환경 솔루션 제시먼저, 스카니아는 프리미엄 품질의 버스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스페인 버스 전장 제조기업 ‘그루포 카스트로수아(Grupo Castrosua)’와 함께 차세대 전기버스의 미래를 제시, 전시장 부스 전면에 저상 전기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 ‘버스월드 유럽 2023(Busworld Europe 2023, 이하 버스월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0월 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총 111개국 526개에 달하는 글로벌 상용차 업체와 특장 및 부품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이번 버스월드에는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한 상용차 제품 251종과 친환경 및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 등이 대거 소개됐다.
현대자동차가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화)부터 내달 3일(금)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차가 이번에 마련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는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10월 31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11월 1일~2일),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11월 2일~3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차장(11월 3일)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지정된 날짜에 주요 4대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버스 운행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현대차는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
(버스월드 유럽 2023, 벨기에 브뤼셀 = 유지영 기자) 독일의 상용차 제조업체 만트럭버스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버스월드 2023’에서 미래 전기 이동성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증가하는 교통량과 다양한 이동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심과 시외 장거리 운송에 특화된 5대의 버스를 전시하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특히, 만트럭버스는 이번 전시에서 시내·외 저상버스 2대를 월드프리미어로 세계 최초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미래 혁신을 담은 시내·외 버스 모빌리티 솔루션만트럭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