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편의장치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

중국 길리자동차 수입 총판 모빌리티네트웍스가 지난 20일 2024년 ‘쎄아(SE-A)’ 1호차 출고를 기념해, 다양한 전기차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쎄아는 한국형 편의장치와 세련된 디자인, 최대 1톤까지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양문 개폐 형식의 뒷문를 채용해 지게차로 바로 적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쎄아는 티맵과 차량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IVI(In Vehicle Infotainmest) 기능을 갖췄다.

이경수 씨는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1호차 출고 고객으로 선정된 것같고, 올 한 해 사업도 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톤에 달하는 동급 최대규모의 화물 적재공간과 친환경 전기차 사용에 따른 유류비 및 차량 유지비 절감, 주요 동선을 고려한 합리적인 주행거리와 티맵, 열선·통풍시트, 열선핸들 등 타 차량과 차별화된 편의사양, 안전성과 가성비 등을 꼽아 쎄아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유창열 모빌리티네트웍스 이사는 “모빌리티네트웍스는 전기차 보조금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1,000만 자영업자들의 파트너로서 사업 지속성을 지원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4년 출고 고객 333명을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가정용 충전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쎄아의 판매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하고, 1,000만 자영업자분들의 성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빌리티네트웍스는 이날 2024년 쎄아 1호 차주로 선정된 이경수 씨에게 축하의 의미로 ‘청룡 골드바’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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