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혁신의 발걸음은 계속된다

타타대우상용차의 플래그쉽 라인업으로써 국내 중대형트럭 수요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프리마’. 그 혁신의 시작은 지난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 인도의 타타모터스가 100% 투자하여 중대형트럭 시장에 타타대우상용차가 출범했다. 당시 타타대우 상용차의 제품은 엔트리 모델인 ‘노부스’뿐이었다. 

물론 노부스도 현재까지 꾸준한 수요가 존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모델이지만, 당시 타타대우상용차입장에서는 고객들에게 내세울만한 프리미엄 트럭의 부재가 뼈아팠다.

이에 타타대우상용차는 ‘프리미엄 트럭의 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5년 간 1,0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차량을 개발한다. 이 차량이 2009년 첫 출시된 ‘프리마’다.

개발 초기부터 국내 시장의 경향과 화물차 운전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한 프리마는 운행 목적에 맞게 다양한 캡을 개발, 고객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작업환경과 차량 활용성을 자랑했다.

출시 첫 해인 2009년에는 대형트럭과 트랙터, 다음해인 2010년에는 중형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국내 중대형트럭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했다. 이후 출시 8년 만인 2017년. 기존 프리마의 엔진 성능과 내외관 등 제품력을 대폭 향상시킨 ‘프리마 2017년형’이 탄생하기에 이른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프리마 출시와 동시에 대형트럭 무상보증기간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전격확대하고 이어 중형트럭 무상보증기간까지 확대함으로써 제품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귀 기울이여 현재까지도 시장에 알맞은 맞춤형 라인업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 개발한 프리마 8.8m/9.1m/14톤 고마력(460ps) 모델이 이를 방증한다.

고객과의 소통으로 이뤄지는 계속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변화. 이것이 급변하는 국내 화물운송시장에서 프리마가 꾸준히 화물차 운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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