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톤·2톤 일부사양 변경 모델
이스즈 ‘엘프’ DNA 공급 차종

아틀라스 4WD(F25형) 2톤 중형 트럭          ⓒNISSAN
아틀라스 4WD(F25형) 2톤 중형 트럭 ⓒNISSAN

 

일본 닛산자동차는 ‘아틀라스’ F25형 4WD 2톤 클래스와 1.5톤 클래스 일부사양 변경차량을 오는 4월 중순에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아틀라스에는 충돌 회피 지원시스템, 충돌 피해 경감을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브레이크’가 장착됐으며, 발진 시 액셀이나 브레이크를 실수로 밟았을 때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AMT차량)하는 등 안전 운전을 위한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1.5톤과 2톤 차량들은 모두 4WD 구동이며, 엔진은 4JZ1-TCS, 승차정원은 3명, 1.5톤 차량의 미션은 5AMT, 2톤은 5MT이다. 최대 적재량은 1.5톤 소형은 1,550kg, 2톤 중형은 1,900kg~3,000kg이다.

한편, 닛산 아틀라스는 이스즈자동차 시리즈 ‘엘프(ELF)를 기본 베이스로, 이스즈로부터 생산 공급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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