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축은 자기인증 능력업체로서 당장의 만족보다는, 대규모 제작사로서의 제반 특장설비 및 안전검사설비를 갖추기 위한 노력도 병행 중이다. 여기에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도 여념이 없다.
㈜한국쓰리축은 현재 본사인 장성 공장 외에 자기인증 능력업체 위상에 걸맞은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공장 뒤편 총 6,000평 부지 위에 건설되는 신공장에는 자동차관리법 규정에 의한 자동차안전검사 시설 및 화물차, 승합차, 특수차에 대한 안전기준 시험시설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
㈜한국쓰리축의 신공장 증설은 기존의 가변축 중대형 트럭과 1톤 롱카고 트럭의 제품력을 더욱 강화시킨다는 전략 하에 친환경 및 자율주행 트럭 등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신공장이 완성되면 현재 국토부 과제로 현대차와 공동연구 중인 한국형 어린이통학버스 등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 자율주행 제초로봇 등 전기구동 자율주행 농기계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로도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특장업체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쓰리축은 이미 다목적 전기차(SUEV), 공용섀시플랫폼 전기차, 무인 자율주행 청소차 실증 등 연구개발 과제를 완료했다.
신공장은 현재 토목공사를 위한 허가 신청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준공을 거쳐 본격 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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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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